거긴 주최사가 아디다스 아닌가요?

중국이 아디다스 주최였어요

ICC가 중국하고 싱가포르에 열린거 아닌가요?

아 그런가요? 그건 몰랐네요

듣도 보도 못한 The Fasta가 주최측이라는 것 부터 의문이죠.

40만원 뷔페 사진과 불법 토토를 당당하게 광고할 생각하는 것만 봐도 The Fasta의 수준이 보이네요.

위약금 저딴식으로 하는거 부터가 호구 잡힐게 뻔한건데 그걸 생각 못한건 진짜
계약 하는 업체 외주로 맡기면 안되는 업체
연맹은 진짜 무능 그자체

비난의 대상은 연맹이 아니라 유벤투스구단입니다.
만약에 연맹이 이경기를 무산시켰다면  국내팬들은 유벤투스가 경기하자고 하는데 왜 무산시키냐고 온갖 비난을 퍼부었을 겁니다.  가루가 되도록 까이겠죠.
이건 약속을 이행못한 유벤투스 구단이 욕 쳐먹어야 하는 겁니다. 일정을 그렇게 타이트하게 잡아 무리하게 경기를 추진(돈독이 올라서)해서 선수의 태업을  일으키게 만들었기 때문이죠.
모든 비난의 강도는 유벤 60, 호날두 20, 더페스타 15, 연맹 5 정도 생각합니다.

호날두가 20밖에 안되나여.. 제가보기엔 40은 되는거 같은데;
다른 선수들은 뛰었자나요..

호날두 50 유벤 25 더페스타 20 연맹 5

글쎄요 이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거라 생각되네요.

유벤투스,호날두,주최측 모두 책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엄밀히 보면 유벤투스는 계약 조건을 이행 안 했다면 위약금을 토해내면

그 책임을 다 하는 겁니다.

호날두 나온다고 표 팔고 강행군이 계속되는 무리한 유벤투스의 일정을 알면서
당일치기로 사인회,경기를 다 잡아놓고 그게 무리없이 진행되리라 생각하는
주최측도 정상적인 사고는 아닌 것 같네요.

이런 상황에 호날두 위약금까지 적게 걸어놨다면 유벤투스는 적은 위약금 까짓 것
토해내고 월드스타를 지키는게 낫지라고 생각하는게 상식적인 생각입니다.

유벤투스 친선 경기도 큰 수익은 유벤투스와 The Fasta 두 단체가 챙기죠.

유벤투스는 자신의 경기를 보여주고 그에 대한 댓가로 돈을 받는 것이고,
The Fasta는 이번 이벤트를 운영하고 그에 대한 댓가로 수익을 챙기는거죠.

친선경기 운영에 차질이 있다면 그에 따른 책임도 The Fasta가 져야죠.

계약 조건을 이행 안한건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거짓말 사기를 쳤으니 가장 큰 책임이죠.
더페스타는 유벤에게 뒷통수 맞은 거구요.
이건은 계약서 헛점을 이용한 사기라고 봅니다.  호날두 45분 출전 가능하다고 구두로 확답한 사기요.

호구딜을 했으니 유벤투스가 위약금 까짓 것 토해내고 만다하고 벤치만 달구죠.

더페스타는 법적 소송 당해도 과연 법적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이대로 끝나면 더페스타는 경기 주최는 엉망으로 하고 돈은 챙길대로 챙겨가는

가장 개꿀을 빠는 상황인데요.

저도 정말 유벤투스에 화나지만 솔직히 연맹쪽에 더 화납니다.
어차피 유벤투스는 남이고, 돈벌려고 온거 다 알잖아요
우리 밥그릇은 우리가 야무지게 챙겨야 하는데
연맹은 늘 계약문제, 행사진행문제로 호구잡히는게
메시때부터 지금까지 변하지도 않는다는게 더 열받네요.
구단에 화내시는거 안말립니다.
전 단지 변하지않고 여전히 멍청한 연맹에 더 화날뿐이에요.

만약에 이 경기가 연맹의 꼼꼼함에 무산되었으면 팬들은 유벤투스가 경기를 하자고 하는데 연맹이 툇짜놨다고 하여 팬들은 연맹에게 비난을 퍼붓었겠죠.

솔직히 애초에 무박경기는 말이 안됩니다.
선수가 적어도 최적의 컨디션에서 뛸 수 있어야
서로 기분좋고 비싼 돈 내고 보는 티켓값이 안아깝죠.

원래는 무박이 아니었잖아요. 유벤이 저렇게 만든거죠

연맹은 권한이 없는데요. 연맹이 주최한 대회 아니잖아요. 어디까지나 연맹도 매치피 받고 경기에 응해준 입장일 뿐입니다. 행사진행을 챙기고 실행해야 하는 건 경기를 주최한 더 페스파에 있습니다. 연맹이 아니라요.

연맹이 이 일정을 허락한 게 아닌가요?
'더페스타'는 중개인으로 알고있는데 계약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확인도 안하나요?
중개인한테 모든걸 맡길거면 믿을 수 있는 중개인한테 맡겨야 하지 않나요

동네북도 아니고 연맹은 왜 까이는거지;

이미 호날두 온다고 언론에 떳을때 연맹은 받아들이는 방법 밖엔 없었는데...

무박일정으로 변경을 허락한 게 연맹 아닌가요?
계약사항을 쉽게 변경할 수 없을텐데..
연맹도 모르게 주최측에서 변경한거라면 주최측 잘못이겠네요
애초에 원래 일정 그대로 갔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미 호날두가 온다고 언론에 난리가 났는데...

연맹이 일정때문에 안된다고 틀면 팬들이 연맹 잘한다 할거 같습니까? 연맹에서 선택권이 없다는 건 이런 의미 입니다.

26일이 안되면 아 그러시군요. 그럼 30일 할까요?
이렇게 안된단 말입니다.

그날 아니면 방법이 없어요. 그럼 연맹은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또 욕 먹겠죠.

실제로 유베한테 나들 당일치기 일정 가능하겠냐? 이런 말까지 오고 갔고 유베는 문제 없다고 했었습니다.

연맹에서 니들 일정 힘들거 같은데? 우리 하지말자 이럴 상황이 안되었단 말입니다.

원래 2박3일이었던 일정을 당일치기로 변경하겠다는걸 왜 이해해주나요?
게다가 당일날 경기만 하는게 아니라 이벤트, 싸인회까지 소화해야 하는 일정인데
이게 말이 되나요?
변경 해주지 말았어야죠 애초에 그렇게 계약한건데 그대로 진행시켰어야죠
만약 그 계약 취소한다 하면 위약금 크게 물어서 취소 못시키게 하던가요

연맹은 제 3자라서 그럴 권한도 없었고요.

K리그 팀 선수 보이콧 밖에 방법 없는데, 이러면 팬들이 뭐라 할거 같습니까?

우아 그래 연맹이 잘한거야?


팬사인회 이런거 연맹이 하는거 아닙니다.
주최측에서 하는거지.

그리고 K리그에서 보이콧하면 계약파기로 K리그가 돈 물어야 합니다.

주최측은 중개인일뿐이라 경기일정같은건 연맹이랑 상의하는거 아니었나요?
아니라면 주최측의 전적인 잘못이지만
연맹은 앞으로는 신뢰안가는 주최측에 이런일 절대 안맡겼음 하네요

연맹은 선수단 제공 일정 조율등 모든 운영은 주최측인 더 페스타

호날두가 누구죠? 날강두는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