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러버렸다는 것이죠.
그라운드 안에서는 손흥민이 알리보다 경기력과 기록이 더 뛰어나니까, 그게 눈에 보이니까.
그런데 알리가 영국을 대표하는 케인에 버금갈 정도의 인기를 누리는 기대주인데, 이제 현지 영국인 팬들과 매체들이 그라운드 밖에서 그런 알리보다 동양인 용병인 손흥민을 더 높게 평가하고 있어요.
멀리서 TV를 통해서만 보는 한국에서는 오히려 분위기 파악을 못해서인지 사대주의 근성때문인지, 아직도 알리를 더 신뢰하는 분위기인데 직접 보는 현지에서는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