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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1 11:25
[잡담] 이승우는 벤치길이 덕에 유령선수 신세는 면하고 있네요
 글쓴이 : gopr
조회 : 2,086  

세리에A는 선발 11명 제외하고 나머지 팀원 12명 전원이 벤치에 앉을 수 있습니다.

덕분에 이승우도 관중석이 아닌 벤치에 앉고 있습니다.

만일 세리에A도 타리그처럼 벤치길이가 짧아 7명만 벤치에 앉을 수 있다면, 이승우는 시즌 하반기 내내 벤치에도 못앉고 명단 제외되는 유령선수가 되어 있을텐데요.

아스날 시절 박주영처럼 말이죠.

그렇지만 박주영은 epl의 빅클럽이었지만 이승우는 한물간 세리에의 강등권팀에서,,,, 그 시절 박주영보다 훨 안좋은 상황이죠.

어쨌거나 세리에가 롱벤치라서 다행이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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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클럽 18-04-01 11:29
   
근데 이쯤되면 건전한 비판과 걱정어린 조언이 아니라 그냥 조롱하고 비하하는 걸로만 보이는데요.
비하도 자유의견이라고는 생각해요. 저도 말씀하신 박주영 조롱하고 그랬고 요즘도 간혹 선수 조롱은 하니까요.

아닌척만 안하시면 될듯.
     
Minh143 18-04-01 13:14
   
아닌척..ㅋㅋ  ㄱ공감되네요. ㅋㅋ
그럴리가 18-04-01 11:29
   
우쭈쭈.. 구래 구래
ncser 18-04-01 11:34
   
다행 아니죠. 차라리 벤치 외라서 완전히 전력 외라면 임대라도 보내달라 할텐데요.

지금은 이청용처럼 벤치 머리 수 채우기 용뿐이니 더 암담합니다.
그럴리가 18-04-01 11:47
   
좀 진지하게 이야기하자면,
네가 주장하는 혹은 여럿이 주장하는 '유스 시절은 의미 없다 커봐야 한다 성인 무대 가봐야 한다'라는 건
일단 맞는 말이야. 맞는 말인데, 그럼에도 유스 시절의 포텐셜을 따지는 건
해당 선수가 성인 무대에서 적응기간을 거치고, 적응을 맞췄을때 어떤 레벨의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예측을 하기 위해서 유스의 포텐셜을 따지는거고 그런게 존재하는 거지.
괜히 FM같은 게임에서조차 포텐셜이라는 수치가 따로 있겠어?

주식이라는 것도 그렇고 세상의 모든 일이 예측을 안하는 일이 없어. 그 때 가봐야 안다라는 식으로 퉁칠거면
뭐하러 예측이란 걸 하나?

이승우도 그런 연장선에서 기대를 받았던 거지 성인무대에 가면, 갑자기 메시급처럼 활약하다고 다닌다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있어봐야, 축구 잘 모르는... 소수 몇 있을 뿐이지...

누구나 축구 관심있으면 알만한 주제 = 압박이 약하니까 더 활약하는 거보면 유스와 성인 레벨 차이를
가늠할수 있으니 유스시절의 모습은 의미없고 성인무대에 가봐야 아는거죠
누구나 알만한 주제를 굳이 리그의 수준 차이 와 유스~성인 무대 간의 수준차이로 연결 시켜서
두 주제와 관련이 없음에도 끼워맞추는 건, 니가 이승우 저격하고 싶어서 그러는 거라는 건 알수 있는거지.

그래서 내가 기승전 이승우냐 라고 한거고...


왜 유스의 포텐셜이 성인 무대에 가봐야 아느냐 라는 말이 나온건, 단순히 기량적 문제가 아니라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러는거여.

1. 단순한 기량 차이로 인한 자신감 저하
2. 선수의 성격.
3. 부상.
4. 선수의 자제심(어릴수록 기량 훈련보다 노는데 정신없는 어린 선수들 있지)_
5. 감독의 전술
6. 기존 주전의 부상 여부로 인한 출전 운

등등으로 어떤 선수는 여러가지 요소가 유리하게 작용해서 포텐 터지기 쉽게 되어 있는 선수 반면,
어떤 선수는 그렇지 못한다는거지.

요새 사람들이 '쉽게 가는 논리'를 너무 좋아해서, 단순하게 말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쉬운 논리가 정답은 아님.

이승우 관련해서는 더더욱 우리가 깊게 따져봐야 하는게 앞으로 어떤 한국 유스가 됐든, 최고의 클럽 유스가
될수도 있고, 비슷한 상황에 접해졌을때, 어떻게 그걸 극복하느냐, 어떻게 그걸 선수의 포텐을 유지 시켜
터트릴수 있는가 에 대한 고찰이 될수 있단 거지... 단순하게 자기 맘에 안든다고 선수가 폭망했다는 둥
얼레리 꼴레리 라는 둥 이러는건 한국 축구팬으로서 정체성이 혼미하단 이야기야.
달인킴 18-04-01 12:01
   
아이고 이분도  ....
Minh143 18-04-01 12:08
   
이승우 그만 좀 괴롭히시죠 님보단 훨씬 성공한 인생일텐데 ~
     
sebajun 18-04-01 12:19
   
이승우를 괴롭힌다? 팬,반응하는 사람들을 괴롭히는거 아닐가여? 이승우가 이사람 지구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기나할까요?
          
그럴리가 18-04-01 12:21
   
괴롭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sebajun 18-04-01 12:30
   
쓸대없는 소리하는거 다아는데 왜자꾸 반응해주심.. 하루이틀도아니고 똑같은 얘기보는것도 지겹 안보면 된다지만 님반응보러 들어옴..
                    
그럴리가 18-04-01 12:36
   
왜 반응을 해주냐면, 쟤가 세뇌를 시키기 때문임.

두가지 타입이 있음.

첫번째는 그냥 조롱 그자체를 티를 내면서 하는사람
두번째는 진지 빨면서 사실을 왜곡하여 궤변을 늘어놓는 사람

쟤는 후자 타입임.
후자가 더 질이 나쁘다고 보기 때문에 지적하는 것.

후자가 더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끼침.
                         
sebajun 18-04-01 12:49
   
사람들 세뇌가 되더라도 이승우에 영향이 안미친다에 한표를줌..
이사람이 세뇌할정도로 글을 잘쓴다거나 영향력이 있다고 보진않네요..걍 첫번째타입으로 보일뿐..  사실왜곡은 걍 님이랑 생각이 다른거.. 사실이란게 그냥 있는그대로의 일인데 사람의 견해가 들어간순간 왜곡될소지가 크지않나요? 거기에 누군사실이고 누군 거짓이라고 말하기도 애매
                         
그럴리가 18-04-01 12:53
   
아니요. 영향을 줍니다.
사람들은 이승우가 어떤지에 대해 깊은 관심이 없어요.
여기서 사람들이란, 축구를 가볍게 보는 사람들+지나가는 유저들...

세뇌라는건 반복적이고, 정갈하게 쓰인 글이면, 되기 쉽습니다.

세뇌를 복잡하게 보실 필요 없어요. '어 그런가보네' 가 시작 되면 그냥 그게
세뇌의 시작이에요.

첫번째 타입이 되려면 글 자체가 그냥 티가 날수 밖에 없어요.

지금 님이나 나처럼 문장을 초성체를 거의 안쓰고 정갈하게 쓰면 진지하기 때문에
가볍게 읽어내려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내용을 깊이 볼 생각보단
읽는 내용을 그대로를 받아들일 확률이 높죠.

철왕이 쟤는 그런식으로 한다는거죠

세바준님도 초창기에는 얘 논리에 그런가보다 하고 따라간걸로 아는데..
내가 하도 얘만 보이면 지랄을 해놔서 그나마 이 사람이 정말 그런가하고
그제서야 세바준님도 눈여겨 보지 않았나요?

님 말 잘했어요. 사실이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인데,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얘는 자신의 색깔을 입힌다는거죠.

그리고 팩트는 팩트일뿐이지, 팩트=진실이 되진 않아요.
                         
sebajun 18-04-01 13:15
   
이승우 빨아재끼는게 꼴불견이긴했음..이글적었다 욕엄청 먹었죠 잘나갈때니까..뭐 세뇌에 대해서 님말에 거의 동의 하지만 철왕글로 세뇌되서 쓴사람 찾아보기 힘들꺼라고 말하고싶네요.. 뭐 특정 선수가 힘든상황이면 격하게 반응할수 있겟죠.. 철왕이 댓글달아서 힘싫어주고 이지랄떨꺼 뻔한데 걍 상황이 뻔함..세뇌 라기보다 대새에 올라 타서 뭐라그러죠??..
                         
그럴리가 18-04-01 13:21
   
매직쇼 같은 세뇌만 세뇌라고 여기면 님처럼 생각할수 있음.

세뇌의 효과는  영향을 받는다고 의식을 하는게 아니라 무의식으로
받을때 나오는 겁니다.

인터넷글에선 특히
여과없이 그러려니 그런가보다 하고 반복적으로 보게 되면, 그렇게 믿게 되는게
사람의 심리입니다. 철왕이가 세뇌를 시켰다기보단 내가 그걸 미연에 막은거죠.

하도 왜곡글만 써대서 말입니다.

내가 철왕이에게 유독 지랄을 하니까, 어떨땐 오히려 내가 욕먹을때도 있었는데요.
지금도 솔직히 님만 봐도 철왕이 태도보단 내 태도를 지적하고 싶어서 댓글 단거잖아요?
일종의 반발하고 싶은심리 인거 같은데...

그럼에도 내가 댓글 쓰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차라라, 객체를 자기에 국한시켜서 주장하는 바라면 전 별말 안합니다.
                         
그럴리가 18-04-01 13:24
   
세뇌 라기보다 대새에 올라 타서 뭐라그러죠

->숟가락 얹기? 물타기?(물타기느 아닌거 같은데 음), 주류에 편승?
군중심리? 등등이 있겠군요.
                         
sebajun 18-04-01 13:25
   
뭐 가생이축게만은 이승우 욕으로 가득차지질 않기바란다면 어느정도 이해는가네요. 여튼 철왕이가 뻘글 많이 쓰는거같아서 좋게보지는 않지만 님 심정이해함.. 전 걍무시해서...
복면일까 18-04-01 12:21
   
제2의 메시라고 찬양 하던 것이 얼마전인것 같은데...
승우가 이렇게 될줄이야...
체격 체력이 딸리면,.
그 상대적 열악함을 이겨 낼수 있는 개인능력 테크닉의 큰 장점 특별함이 있어야 하는데...
결국 그러한 특별함이 없다 보니...
유소년 청소년 레벨에서의 개인 기술 능력이 ...성인 무대에서는 통하지 않게 되는 큰 아쉬움이...
그렇다면...
앞으로 이승우는 개인전술 테크닉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줄수 있을 것인가?
     
그럴리가 18-04-01 12:38
   
상대적 열악함 속에서 혼자 메시 놀이할수 있는 유스는 없음.;
메시도 바르샤에서 프로 선수 생활 시작한거고..
깁스 18-04-01 14:13
   
비아냥이 심하네
푸르른담 18-04-01 14:46
   
참~ 답없는 인성이네요!!! 아프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