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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8 17:33
[정보] 만약에 최태욱이 한일 월드컵 전에 부상만 안당했어도.
 글쓴이 : 용팔이
조회 : 560  



한국 최고 선수는 박지성이 아니라 최태욱이 되지 않았을까요?
개인적으로 최태욱이 부상이 없었다면 결승 까지 올라갔다고 생각하는데..

참 아쉬운 선수죠.. 이천수 박지성을 능가하는 재능으로 평가 받았고

히딩크호에서 평가전 할때 코스타리카전에서 골도 넣고 
어시도 많이하고 

러닝 크로스는 설기현만큼 잘차더라고요..

2002 워드컵 직후에 한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러닝크로스 어시스트는 ㅎ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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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17-02-28 17:34
   
아쉽게도 국대 활약상은 없네요 ㅠㅠ
물면아프다 17-02-28 17:57
   
최태욱 큰경기에서 부진한 유리맨탈이 문제됐던거 아닌가요?
저도 최태욱 정말 좋은 선수였다고 기억합니다.
근데 그당시 큰경기에서 유독 부진했던 기억이
     
용팔이 17-02-28 18:02
   
국대에서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하지 않았나 싶은데..
히딩크 호때 부상당하기 전까지는 주전이었고..

올림픽 나간 후로 제 기억이 맞다면 국대에서 기회를 잘 못잡은듯 ㅠㅠ
뽕삼 17-02-28 18:39
   
전혀 이천수 이상이라는 평가 없었어요
2002월드컵 전에 박지성보다는 알려진 선수였지만
이천수 그늘에 가려서 2인자였어요
     
용팔이 17-02-28 18:50
   
고교 시절부터 최태욱이 이천수보다 더 특출 났지요..
히딩크 호에서 스텟도 나름 착실히 쌓았고요.. 준주전 이었는데 너무 과소평가 하시네

최태욱은 천재형 선수면 이천수가 노력형 선수인데
이천수 본인이 최태욱에게 열등감 느꼈다고 하기도 했어요(2인자라고 생각 했다죠);; 최근인데
          
뽕삼 17-02-28 19:29
   
중학교시절과 고교 초반에만 최태욱이 잘했죠
최근에 티비에 나와서  말한건 열등감 있었지만 최태욱 잘떄 연습해서 비슷해졌다고 말했죠.
사실상 넘어선 거라고 생각하지만 겸손하게 비슷해졌다고 말한거같네요
성인 국가대표도 이천수 선수가 2년인가 1년 먼저 발탁 되었었구요
청대 올대 대표팀에서도 이천수 선수 활약이 최태욱 선수보다 훌륭했고요
청대떄 일본에서 4개국 친선전인가 할떄 이천수가 이탈리아 대표 선수들 가지고 놀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 나네요 그때 1대0 으로 이겼죠
리차일드 17-02-28 19:10
   
이영상 조차도 이천수 씹어먹던 시절과 비교가 안되는데..
     
용팔이 17-02-28 19:19
   
네.. 성장이 지체하고 슬럼프 이후에 시절이라서 그렇죠;;
어릴땐 좀더 잘했고 적어도 히딩크 호에서도 최태욱이 이천수보다 더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