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도 계속 경기 중 얀센에게 패스를 시도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모습은 팀의 응집력(togetherness)을 그대로 보여준다. 얀센이 골을 넣자 토트넘 선수가 모두 함께 기뻐하는 장면에서도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토트넘의 경기를 보기만 해도 선수들이 얼마나 응집력이 강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선수가 함께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지금의 토트넘은 어느 선수에게나 몸담고 활약하기 훌륭한 구단이 됐다"며 한층 발전한 친정팀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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