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경기 보면서 답답했다고요?
그런거면 손흥민 경기는 그냥 하이라이트로 보세요.
흥민이는 골 못넣으면 대부분 잘해봐야 저정도(?)임.
인터넷이나 커뮤니티 가보면 어제경기로 손흥민 까는애들 많아요.
기복 이야기도 약국후반에 마치 중미로 쓸 그시점 빼고 공격적으로 나왔을땐
새벽경기 정도급으로 거의 다 했음.
그래서 붙은별명이 손기복이죠.
새벽경기가 답답했다면 안보시는것을 추천함.
잔실수가 아니라 축구팬이라고 인터넷에 떠들면서 손기복 어쩌고 하는 애들은 그냥 냄비예요.
축구 볼줄도 모르고 그냥 지마음에 안드니까 지가 생각하고 원했던 클래스가 아니니까 까고보는거임.
잘하고 못하고는 관계가 없죠...공격포인트 없으면 낮게받는 평점같은거임 한국축구팬 대다수는.
해설가(분석가)의 해설이 흥민이의 숨은 공로를 드러나게 해주네요.
아무리 축알못이래도 동영상 느린 화면으로 돌려보면 생중계 때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여지게됩니다.
때론 화면 중앙이 아닌 공 주변의 선수들 움직임들만 따로 살펴보는 것도 재밌고요.
소니가 토트넘에 정말 복덩어리라는 걸 선수들도 점차 알게 되겠죠. 비록 스트라이커라 골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점차 팀에 녹아들어가는 것 같아 재미가 쏠쏠합니다. 현재 폼이 완전히 올라오진 않았지만 어제 경기는 정말 좋았어요.
활동량 좋았고, 이쪽 저쪽에서 나왔었죠. 공격,미들,수비.
물론 주로 공격 역활을 많이했지만요. 웨스트헴이 워낙 거세고, 미친듯이 공격을 해서, 수비까지 열심히 뛰었죠.
숏 패스도 좋았고, 레버쿠젠과 다르게 팀원들이 패스가 좋으니.
손발도 척척, 꽤 좋았어요. 유기적인 패스나, 분위기 조율이나, 팀원들과 상대팅을 가지고 놀다보니
웨스트햄이 신경질을 많이 부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