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예선 실전에서 선발 데뷔 소감
좋은 경기하고 승리 가져올 수 있게 됐다. 준비한 것을 잘 보여준 것 같아서 기쁘다.
- 홈팬들 앞에서 선발로 나선 기분
특별하다. 많은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를 뛴 건 처음이었기 때문에 행복했다. 더 열심히 해서 이런 경기를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
- 후반전에는 선수들에게 패스를 뿌리는 역할을 했는데, 따로 주문이 있었나?
따로 주문이 있었다기 보다는 형들이 저를 믿어주고, 저도 형들을 믿기 때문에 그런 장면이 나올 수 있었다. 다들 잘해서 너무 편하다.
- 페널티킥 욕심이 나지 않았는가?
골을 넣고 싶고 도움하고 싶기 마련이다. 그러나 도움보다는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좋은 성적을 냈으니 그것으로 만족한다.
- 북한전을 앞둔 기분
다른 경기처럼 준비를 잘해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학ㅆ다.
- 씻지 않고 나왔다고 하던데
스리랑카가 못해서 안씻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좀 추워서 파주가서 싯으려고 경기장에서는 씻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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