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도 말했다 시피 특정선수 몇몇 제외하고 k리그 선수들 기량은 차이없다고 봄.
홍철도 경기후 누가 아마추어고 누가 프로인지 모르겠다 라고 인터뷰함.
실제로 실력은 1끗차도 안되보임
용병차이 소수의 국대선수 제외.
김민재도 3부가서 임대로 뛰고와서 1부에서 뛰니 편하다고함.
김민재는 연대에서 바로 전북 가려 했죠. 그런데, 연대에서 질질끔. 전북입장에서
대학과 마찰빚기 싫어서 사정 봐주다보니 등록시기 지나고 뭐해서 김민재 입단작업이
늦어졌습니다. 김민재가 자퇴인지 휴학인지하고 경주한수원가서 반시즌 뛰면서 적응기
가짐. 그런데, 이건 전북에서 했어도 가능한 일.
대학선수라해도 결국 대학 4학년까지라는 나이제한 안에서 뛰는거죠.
쉽게 생각하면 U-23레벨에서 뛴다는 말이지요. 격투기로 따지면 체급에서
경기한거고, 프로는 무제한급. 내셔널리그도 무제한급이니 성인무대 적응기를
가진거.
기량차이가 없는게 아니라 적은거죠. 어차피 그 선수들도 생존자. 전업축구선수
라는 최종목표로 따지면 승리자에 속합니다. 중요한건 그 적은 차이를 뚫고 프로에
들어간 선수와 못 들어간 선수의 차이는 존재한다는거죠.
차이가 없다시피했으면 훨씬 많은 선수들이 내셔널리그에서 프로로 갔어야해요.
베테랑쯤 되면 실력대비 훨씬 경제적인 선수들인데요. 그런데 많지가 않아요.
눈에 불을 켜고 가성비 찾는 일부 시도민 구단들이 놓칠리가 없죠. 선수들이라고
해서 알음알음 공식, 비공식적으로 도전 안하는것도 아니구요.
단판 승부라면 충분히 승리를 노려볼법한 정도내의 차이가 있는것이지 차이가
없는건 아니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