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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04 12:13
[잡담] 이번 3부팀에 졸전한 k리그 팀들 보면 학실함
 글쓴이 : 로디우딩
조회 : 1,008  


  3부 팀 감독도 말했다시피 k리그 팀들과 차이는 없다고 생각함 
  용병빼면 

   그만큼 1부에서 3부까지 k리그 토종 선수들 경기력은 거의 차이없고 
   국대선수만 차이가 날뿐. 

   이승우나 백승호 기량은 이미 k리그 선수 넘어섯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음 

   최소 한단계 윗클라스 현재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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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꾸물 19-07-04 12:20
   
그런 소리를 진지하게 하니까 프로팀 감독을 못하는거...

실업리그랑 프로리그 일정이랑 경기강도부터가 다름. 전북이 마지막으로 아챔 우승하던 시즌때도 FA컵

탈락. 같은 기준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함?

더욱이 내셔널리그는 정규리그는 5, 6월은 거의 통으로 비다시피함. 아니 비었다고 보면 됨. 내셔널리그

선수권 대회 때문인데, 이 마저도 5월에 집중되어 있고, 6월에는 결승인지 두팀 경기만 하나 있었음.

정규리그도 현재 11경기 치뤘고. 프로는?


더욱이 대전 코레일은 현재 내셔널리그 8개팀 중 6위. 일정 널럴하고 몸상태도 좋고 FA컵에 "집중"

하는 상황에서 지치고, 너덜더덜해진 프로 팀 상대로 이겼다고 외국인 빼면 비슷? @@?
     
로디우딩 19-07-04 12:44
   
감독도 말했다 시피 특정선수 몇몇 제외하고 k리그 선수들 기량은 차이없다고 봄.
홍철도 경기후 누가 아마추어고 누가 프로인지 모르겠다 라고 인터뷰함.
실제로 실력은 1끗차도 안되보임
용병차이 소수의 국대선수 제외.
김민재도 3부가서 임대로 뛰고와서 1부에서 뛰니 편하다고함.
          
꾸물꾸물 19-07-04 14:52
   
김민재 그 이야기는 당연한거죠.

김민재는 연대에서 바로 전북 가려 했죠. 그런데, 연대에서 질질끔. 전북입장에서
대학과 마찰빚기 싫어서 사정 봐주다보니 등록시기 지나고 뭐해서 김민재 입단작업이
늦어졌습니다. 김민재가 자퇴인지 휴학인지하고 경주한수원가서 반시즌 뛰면서 적응기
가짐. 그런데, 이건 전북에서 했어도 가능한 일.

대학선수라해도 결국 대학 4학년까지라는 나이제한 안에서 뛰는거죠.
쉽게 생각하면 U-23레벨에서 뛴다는 말이지요. 격투기로 따지면 체급에서
경기한거고, 프로는 무제한급. 내셔널리그도 무제한급이니 성인무대 적응기를
가진거.

기량차이가 없는게 아니라 적은거죠. 어차피 그 선수들도 생존자. 전업축구선수
라는 최종목표로 따지면 승리자에 속합니다. 중요한건 그 적은 차이를 뚫고 프로에
들어간 선수와 못 들어간 선수의 차이는 존재한다는거죠.

차이가 없다시피했으면 훨씬 많은 선수들이 내셔널리그에서 프로로 갔어야해요.
베테랑쯤 되면 실력대비 훨씬 경제적인 선수들인데요. 그런데 많지가 않아요.
눈에 불을 켜고 가성비 찾는 일부 시도민 구단들이 놓칠리가 없죠. 선수들이라고
해서 알음알음 공식, 비공식적으로 도전 안하는것도 아니구요.

단판 승부라면 충분히 승리를 노려볼법한 정도내의 차이가 있는것이지 차이가
없는건 아니라는거죠.
꿈꾸는중 19-07-04 12:44
   
또 분란 만드려하시네요
     
로디우딩 19-07-04 12:45
   
분란이 아니라 아픈곳을 찌른거죠
          
꿈꾸는중 19-07-04 14:18
   
맨유가 5년 전쯤에 mk돈스에 4:0 으로 졌으니

차이 없다고 말하실래요 ?? ㅎㅎ
나스디 19-07-04 12:47
   
아챔에서 경쟁력 없어졌다고 말하기도 웃긴게
전북이랑 울산을 비교해보면 바로 답 나오죠.

전북은 일본팀 중국팀과의 경기에서 홈원정 상관없이 경기력에서 우위였고
전북이 원정에서도 우위였던 우라와와의 경기에서
울산은 그냥 발렸죠.

이걸 같이 취급하면 안됩니다.
울산은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우라와한테 그냥 발릴 팀이었어요.
제 예전 댓글이나 이런거 봐도 예측 나옵니다.

공격시에 공수 간격 태평양에
압박 없는 팀이

공수 간격 좁고 압박 강한 우라와에 무슨 수로 이기나요?
그런 우라와도 전북에게는 홈원정 상관없이 다 밀렸죠.

이번 아챔에선 전북 대구가 괜찮았는데
대구가 많이 아쉬움.
darkbryan 19-07-04 13:35
   
k리그 1과  k리그2는 확실히 큰차이 없다고 여기는게 맞을거 같네요. 우린 1부리그 수가 축구선진국 1부리그 수와 비교해 보면 거의 절반수준이고 k리그 1과 k리그 2를 모두 합쳐야 비슷한 수준이라 사실상 k리그 1부를 2개로 쪼갠거와 같은 의미라 여겨집니다.
쉿뜨 19-07-04 13:40
   
토너먼트엔 여러가지 변수가 있죠.

상대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많은것도 K3팀이고 동기부여 많은팀도 K3입니다.

물론 K리그팀도 동기부여 많죠. 8강 4강 가면 목숨걸고 하지만, K리그팀은 리그일정을 무시할수 없습니다.

거기다 이미 K리그팀은 K3보다 두배 이상의 일정을 치뤄왔고요. 이미 K3기준으로 리그 풀타임 경기를 K리그 팀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겁니다.


K리그팀의 졸전에 실망하여 실랄한 비판은 할 수 있지만, 차이가 없다는말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토너먼트야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K3팀이 1부에 포함되면 살아남을까요?

그리고 이승우와 백승호 이야기는 무슨 논리적 연관성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나미 19-07-04 16:28
   
이승우 하고 백승호 얘기는 왜 뜬금없이 나온거죠?
     
축구love 19-07-04 17:47
   
왜긴요

K리그 조롱 무시하며 유럽파 빠는 사람들의

일관된 행동 입니다.

골때리는게
K리그를 깎아 내려야 유럽파 위신이 올라간다 생각함
     
축구love 19-07-04 17:53
   
K리그 선수 VS 유럽파 이간질

질리도록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