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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4 09:44
[잡담] 박항서 " 대한 축구협회와 관계된 일 하지 않겠다 ? "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6,133  

베트남.jpg








※  관련영상 ( 아래 이미지  출처)



 과거 이런 언급도 있었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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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youtube.com/watch?v=u4UuCpCmWx8


게시일: 2018. 8. 2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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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gt 18-08-24 09:46
   
최순호 밑에서 일한 것은 다소 껄끄러웠을 듯...

한국식 나이 문화에 동의하지 않지만, 막말로 커리어가 그렇게 차이나지도 않는데... 그런 면에서...
     
조지아나 18-08-24 18:40
   
sbs 계정 원본 동영상이 삭제이후,  재업로드 되어..  동영상 주소  남깁니다.

 아래 주소  참고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jezYNUP87i0

 재업로드 사유 :

 ※ SBS 뉴스 유튜브 시청자 여러분께 말씀 드립니다

몇몇 시청자들께서 지난 23일 올라온 보이스V 기사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처음으로 유감을 표했다'라는 부분에 대해 보내주신 조언을 바탕으로 이 부분을 정정해 새로 올립니다. (6분31초 지점)

앞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98년 천 득 렁 베트남 주석과 정상회담에서 "불행한 전쟁에 참여해 본의 아니게 베트남인에게 고통을 준 데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고 이후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렁 주석과 정상회담에서 "우리 국민은 마음의 빚이 있으며 베트남의 성공을 바라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기사 내용을 바로 잡습니다
return리켈메 18-08-24 09:47
   
아마... 원해도 주지 않을거임.

베트남에서 좀 살아나서 그렇지
베트남 가기전에 한국에서 말아먹을대로 다 말아먹고 마지막으로 선택한게 베트남인데....
     
merong 18-08-24 09:51
   
축협 기준으로 보자면 말아먹었지요.
동메달이 이유라는데, 그거 전승에서 1승 부족한겁니다. 그것도 승부차기패.
말아먹어야만 했었을거에요. 축협입장에선. 히딩크처럼 운영하는거 한국에 적용하면 큰일이니.
          
꿈꾸는중 18-08-24 09:55
   
02멤버들 다수 출전이고 그것도 홈인 아시안게임이죠

뭐 축구공은 둥그니 질 수도 있지만 감독은 책임져야 하죠.
               
merong 18-08-24 10:02
   
02멤버요?
이미 병역 확정되고 해외 나가기로 확정된 선수를, 아시안게임 나가라면 누가 제대로 뛰나요?
MIT 입학하기로 되어 있는데, 부산대 원서냈다고 시험보라면 죽어라 시험보나봐요?
그것도 달랑 2개월 공부해놓고 만점받길 바라나요?
02멤버는 부상만 조심하면 되는 애들이에요. 뛰기 싫어 죽겠는데, 뛰라니까 뛰는 애들이라고요.
                    
꿈꾸는중 18-08-24 10:06
   
그건 세부적인 과정이였고 축구는 결과론적인 거 지금 아시안게임보시면

답 나오지 않습니까? 홈에서 극강인 멤버들 가지고 졌으면 어느 누가 이해해줄까요?

상승 기류에 올라서서 축구라면 전국민들이 다 지켜보고 있는데
                         
뚜둥 18-08-25 01:48
   
꿈꾸는중은 닉값 오지는데
아니 신태용은 그똥을 싸질러놓고도 또 감독하겠다고 버젓이 덤비는데
동메달 땃다고 짤리는게 말이됨?
오히려 결과적인 측면이나 내용적인 측면 박항서가 딸릴건 뭐임
신태용 트릭축구때문에 월드컵내내 스트레스 받았는데
                         
미니 18-08-25 19:21
   
다른건 모르겠고 대체 신태용이 무슨 똥을 쌌죠?
소방수로 투입해서 기대이상은 다 했는데 무쓴 똥을 쌌고
버젓이 덤볐나요?
박항서감독 응원하지만 베트남 아시안게임 8강을 우리랑 비교하면 안되죠.
우리는 월드컵이였고 동아시안컵, 월컵최종예선, 연령별 월드컵에 올림픽이였습니다.
               
조지아나 18-08-24 10:02
   
승부차기 패로  경질 당한경우인데,  그것을 당연시 한다는것또한  감독 평가에서  지나치게  가혹한  측면있네요.

  과거  신태용  국내개최  2017년 U20 신태용호  16강에서  털리고도,  A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 사례를  보면  지도자 평가에서  균형감  일관성 없다고 보여집니다.
                    
꿈꾸는중 18-08-24 10:12
   
당시 우리나라는 4강에 오른 후에 축구대표팀의 사기가 하늘에 치솟고

국민들 관심도 상당히 높았습니다. 가혹하다 생각이 들지만 그 때 배경을 봐야지요
                         
merong 18-08-24 10:19
   
그러니까 축구대표팀 사기가 하늘을 치솟는데, 박항서 직전 감독은 아시안게임 2개월 남기고 왜 짤렸대요?
그냥 박항서 엿먹으라고 2개월동안 아무것도 못하는데 준겁니다...
문제가 있어서 감독을 짤랐는데, 마침 박항서도 쳐낼겸 2개월동안 엿먹으라고 준거죠.
승부차기로 재수없게 딱 1경기 졌고 전승 했구만, 무슨 2개월짜리 감독한테 죄다 책임지라고... 나참.
                         
꿈꾸는중 18-08-24 10:24
   
그렇게 따지면 지금 김학범 감독도 비난하면 안됩니다.

팀 완전 망가져 있고 급하게 소환되서 선수 하나하나 다시 봐야했으니

그 때보다 더 최악인 상태이죠 거기에 원정이고

근데 욕하죠? 그 때도 그걸 다 이해해줬을거라 생각하시는지...

이광종호도 경기 답답해서 다 욕했습니다. 근데 결과는 우승 -> 찬양모드

이렇게 우리나라 축구는 과정론이 아닌 결과중심이라고 반증하고 있습니다.
                         
내말은팩트 18-08-24 10:29
   
그렇다고 두달만에 경질하는건 정상이 아니죠.
그럼 아시안게임 그거 하나보고 박항서 뽑았다는건데 두달동안 클럽도 아니고 국대를 뭘 어떻게 색깔을 만들라는것이며
그런식으로 경질하는거 자체가 그냥 땜빵용으로 세운거니까
                         
꿈꾸는중 18-08-24 10:33
   
가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책임소재를 가릴 때는 좋든 싫든 감독에게 가니까 사퇴는 울며 겨자먹기죠
생이눈팅러 18-08-24 09:55
   
갑질을 당하긴 했나보네..

괜히 이갈고있는 국산냄비들 있는곳에 오지말고 해외에서라도 계속 꽃길 걷기를..
human 18-08-24 09:57
   
차범근,박항서,조광래... 공통적인게 축협이 일방적으로 짤라버린거
축협라인이 아니죠
스크레치 18-08-24 09:57
   
베트남에서야 박항서 매직이긴 하나

대한민국에선 썩 좋은 활약은 아니었다는 사실


그냥 자기에게 맞는팀이 있는겁니다.


베트남이 우리와 비슷한 레벨의 팀도 아니고

그냥 보는 관점과 눈도 다르고



앞으로도 베트남에서 좋은 모습 계속 보여주는게

박항서 감독 개인에게도 좋은일일거라 생각합니다.
     
조지아나 18-08-24 10:05
   
과거 신태용 감독 U20 청소년대표 말아먹고도,  A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한 것은.. ?
 박항서 감독과 비교해서,  특혜를 받았다고  봐야지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과 팀이 맞는것이 아니라..    축협의  감독 평가에서  일관성, 균형감을 잃었다고 봐야 합니다.
          
스크레치 18-08-24 10:12
   
신태용은 올림픽 8강 간것도 있는데요

전 박항서감독보다 특혜를 받았는지 뭐했는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조지아나 18-08-24 10:18
   
홍명보가  올림픽 동메달 이였지요 ? 
그당시 ,  국내 선수자원을  고려할때 올림픽 8강이 대단한 성적 인가요?
                    
스크레치 18-08-24 10:28
   
그럼 한국에게 올림픽 8강은 허접한 성적인가요?

누가 들으면 한국은 올림픽 메달권은 항상 가는나라인줄 알겠습니다만
                         
내말은팩트 18-08-24 10:31
   
8강이 나쁜건 아닌데 당시 기대에 한참 못미친거긴했죠
상대가 일단 온두라스였고
독일 멕시코랑도 한지고 올라간 상태에 손흥민까지 껴있었는데

온두라스 패배는 순수하게 선수역량보다는 전술때문에 진게 크니까요
                         
스크레치 18-08-24 10:34
   
축구란게 그런거 아닙니까

온두라스 이길 전력이긴 했어도 질수 있는게 축구에요


독일이 대한민국에게 월드컵에서 완패할거라 생각한 사람

여기 게시판에도 그당시 단 한명도 없었던것으로 기억되는데요



그리고

제 첫 댓글 어디에서 신태용 감독 얘기가 나온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잘 맞고

좋은 평가를 받으니

베트남에서 계속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한다는 말에



대뜸 신태용이 A대표팀 감독으로 선임이 되었니 마니 하는건지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글쓴분께서 축구협회에 강한 불만등을 표현하신거 같은데

저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동안 대한민국 축구협회가 언제는

좋은 모습 보여준적 있습니까?


소통의 부재와

여러가지 논란등등


그러나 전 그런걸 언급하고자 한게 아니고

박항서 감독이 잘 맞는팀에서 앞으로

원하는 축구를 했으면 한다는 생각을 적은겁니다.


대한민국에서 저런 상처를 입었다면


우리가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주는게

팬들이 할수있는 일 아닐까요
                         
암살 18-08-24 10:58
   
스크레치//
말에 모순이 있네요.

박항서 감독이 대한민국에선 썩 좋은 활약 아니라고해서
신태용 감독건은 그럼 뭐냐고 반박하니까
축구란게 그런거다.. 온두라스 이길 전력이긴 해도 질수도 있는게 축구다..
그걸 왜 박항서 감독에게는 적용시키지 않는건지 모르겠네요;;
박항서 감독이 한국에 맞지 않다고 확답하고 말할만한게 뭐가 있나요?

물론 저도 베트남에서 좋은 모습 계속 보여줬으면 합니다.
     
트나와 18-08-24 10:16
   
감독을 평가하는데, 제대로 된 기준도 없으면서 뭘 평가한다는 것인지..... 실력 밑바닥인 팀을 저정도로 끌어올렸으면, 그 지도력은 인정해야 하는 것이죠. 뭔 팀을 맞춰요? 지도자의 생각에 팀이 맞춰야 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죠. 또 그렇게 해야 감독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겁니다. 팀을 생각한다면 그 팀의 색깔에 맞는 감독을 선임해야죠. 그런데 국대의 감독 중 성공작이라고 할
감독이 히딩크 말고 있었던가요? 우리의 문제점은 잦은 감독교체죠. 그리고 감독선임의 기준도 없죠. 그저 네임벨류로 감독선임하는 것이 다죠. 정말 강한 국대를 만들려면, 국대가 추구하려는 축구가 어떤 축구인지를 먼저 정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선 정말 일본이 잘 하는 것이라 봅니다.
어떤 축구를 할 것인지를 정하지 못한 우리의 경우엔 감독 따라 축구가 변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언제나 불안 불안한 것이고요. 또 그것이 잦은 감독교체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종달새의비… 18-08-24 10:10
   
박항서 젤 큰 업적은 전쟁후 아직도 소원한 북베트남 남베트남 사람들 마음을 하나로 만든게 젤 크다고 베트남에선 말하대요
     
이럴순업서 18-08-25 00:36
   
종전 후 승리한 북베트남 사람들은 '공산당 답게' 패전한 남베트남 사람들의 재산을 모두 빼앗고 거침없이 살생을 감행함. 당시 법으론 남베트남사람들의 인권이 보호되지 못했음.

남베트남 사람들이 얼마나 극한까지 몰렸냐면, 북베트남 사람을 피해 도망치다 도망치다 바다를 만나니까 모터도 없는 동그란 튜브배에 7~8명씩 낑겨서 그냥 바다로 나옴. 이 사람들이 그 유명한 '보트 피플'임.

한국과의 한 예가 있는데, 이 '보트 피플들'은 북베트남과 친했던 중국의 압력으로 아시아 내 어느국가에서도 쉽게 난민으로 인정받지 못했음. 심지어 중국의 눈치를 심하게 보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및 한국(80~90 당시 한국)은 보트 상륙조차 불허할정도였음.

하지만 부산의 한 선장(이름은 까먹음)이 이 사람들을 안쓰럽게 여겨 수십명을 자기 선실에서 재우고 밥을 먹임. 한국 정부에서 압력이 들어왔지만 강경하게 저항하다 결국 강압을 이기지 못해 베트남의 보트피플들은 추방이 되었지만, 어느정도 상황이 개선된 지금 베트남이 이 부산의 한국인 선장에게 감사하기 위해 베트남의 한 도시 '다낭'에 동상을 세움.
꾸물꾸물 18-08-24 11:42
   
박항서 아시안게임은 쉴드를 못 쳐줌. 그리고 경질인지 사임인지도 결과에 따라 예정되었던거.

당시 감독선임자체가 임시였음. 아시안게임 결과에 따라서 박항서로 굳어질지 새로운 감독을 찾을지

정한다는 거였음. 박지성, 이영표, 최태욱, 이운재, 이천수... 역대 저렇게 버프받은 U-23구성이 없었음. ㅋㅋㅋ

그리고 선임당시에도 여론등쌀에 밀린것도 있었음. 2002년이었으니까. 여론 등쌀에 밀려 선임되고 여론

등쌀더해 밀려남. 후임 김호곤 감독이 아테네 올림픽에서 16강진출. 준우승한 파라과이에 2:3으로 져서 그렇지.

아시안게임 대비 임시감독으로 임명되는 분위기에 불만이 있었고, 축협에서 고문자격으로 히딩크 감독을

벤치에 앉히려하자 이에 대한 붊만도 있어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 경고조치. 정식계약을 했지만 아시안게임

ㅈ망으로 경질.


현재까지 평가는 약팀을 중위권으로 끌어 올리는 능력은 인정, 강팀은 글쎄정도.

애초에 축협이랑 일을 한것자체가 히딩크때 코치로 있었던것과 아시안게임 감독 맡았던게 전부였음.
     
blueroof 18-08-24 12:03
   
그래도 신태용, 허정무, 김호곤, 김학범보다 훨씬 낫단다!!  세상물정 아무것도 모르네요!!!
세상이 그렇게 만만치가 않아요!! !!    실력이 다가 아니에요!!! 
협회가 싹 다 바뀌지 않은 한, 바뀌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자유롭게v 18-08-24 11:46
   
항서매직 응원합니다 (__)
유일구화 18-08-25 01:55
   
즈발 5분 뛰자
우린 카드3장이 더있다.
풀로 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