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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9 17:38
[펌글] 이승우 이탈리아 외신
 글쓴이 : 이럴리가
조회 : 6,169  

이탈리아외신.jpg




무슨 트랜스퍼마켓같은 싸이트인가봄


이승우를 바르샤로 묶기위해 2m유로 우리돈 25억원을 현찰로 지불했다고 되어있음

근래 라마시아 4년간 통털어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

모로코의 하킴 마스투르와 외데가르드와 함께 세계 3대 유망주라고 써놨음

정작 이승우가 라마시아에 도착했을때는 그닥 큰 기대를 안했다고 함

아시아에서 나올수 있는 수천만분의 1의 확률이 이승우에게 재능으로 꽂혀 떨어졌다고 함

엔리케 감독은 이승우의 미래는 돈으로 환산할수도 없다고 말했다고 함

소속 바르샤 B

플레이 스타일 --> 리오넬 메시


출처 http://www.tuttomercatoweb.com/il-talento-del-giorno/un-talento-al-giorno-seung-woo-coreano-che-vale-due-sessioni-di-mercato-756037

해축방에서 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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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싣이 15-11-19 17:41
   
리오넬 메시가 나오기에는 한국이 아직 준비가 안됐다.ㅠ
     
명셔령별 15-11-19 18:06
   
준비가 안됐다기보단 아예 메시같은 스타일이 나올수 없다고 봅니다.
아침에 오니까 이승우 은사가 이승우한테 조언했던 이야기가 실린 기사를 봤는데
그거 보고 솔직히 좀...축구는 혼자 하는게 아닌게 맞긴 하지만 혼자 하는걸 좋아하는,
혼자하는 스타일에 특화된 선수들도 분명히 있게 마련인데 저런마인드가 축구계의 보편적인 마인드라면 나올수가 없죠 메시같은 스타일은.
무엄하다 15-11-19 17:41
   
이승우 진짜 능력이 어디까지 일까요?? 더욱더 궁금해집니다.
내 년 징계 풀리면 대충은 나오겠죠.
짜파겥이 15-11-19 17:42
   
이승우에 대한 칭찬이지만, 한편으로는 아시아선수들에 대한 지나친 평가절하도 보이네여... 좀 안타까움.
     
이럴리가 15-11-19 17:42
   
ㅠㅅㅠ
     
크리미 15-11-19 17:44
   
아 아시아에서 나올수있는 수천만분의 일이라고 했군요
그럼 좀 그렇네요
저는 승우보고 그러신줄알고ㅋㅋ댓글 고쳤어요 제가 잘못이해했네요
          
Bluewind 15-11-19 17:51
   
아시아인에게서 나올 수천만분의 1의 확률 <- 이 문장에서 저도 아시아선수들에 대한 평가절하로 느껴졌음

수백, 수천, 수만분의1의 확률도 아니고 수천만분의 1.. -_-
               
송대장 15-11-19 18:39
   
중국을 보면 수천만분의 1도 엄청 과한 평가가 됩니다..

수천만분의 1의 확률로 이승우 같은 재능의 축구선수가 나온다면

중국은 이미 우주 클래스
                    
Bluewind 15-11-20 03:56
   
당연히 아시아인 축구선수 중에 수천만분의 1의 확률이라고 말한거 아닌가요

전체 인구수로 따지면 굳이 중국 넣지 않더라도 높은 확률인데...
     
무엄하다 15-11-19 17:45
   
야구에 비유지만 박병호 보세요 ㅋㅋ
쿠바인 이였다면 1억달러  이야기 하잖아요 ㅋㅋ
이승우선수가 잘해 준다면 조금씩 변하겠죠.
          
이럴리가 15-11-19 17:47
   
글구 지성이형 덕분에 보는 눈들이 좀 달라지구 그리고 우리나라사람들이 잘한것도 잇지만 길을 트여줫져
이럴리가 15-11-19 17:42
   
3차 징계 너무심하져. 애기들 한테 진짜 너무함. 한창 실력이 바짝 딱 시동걸려서 달달달 거리면서 팍 올라갈 시점에. ㅇ ㅓ 휴휴휴휴휴휴 통곡 스러워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
톨리노 15-11-19 17:42
   
ㅎㄷㄷㄷㄷㄷㄷ
그럴리가 15-11-19 17:49
   
그래서 제가 특별 케이스 주장했던거죠. 저는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국대케어 또 하는 것이지만, 이승우가 지금 리오넬 메시라는 것이 아니라,
리오넬 메시 근처까지 갈수 있는 포텐력이 있다면, 그 포텐이야 딱 하고 증명할수는 없지만
그런 가능성을 염두할수 있다면 미래를 위해서 투자(훈련 같이 하기 등등)할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형평성 생각하믄 아무리 리오넬 메시라고 해도 뽑으면 안되는게 맞고요.

뭘 선택하느냐는 뭐...
     
이럴리가 15-11-19 17:53
   
마쟈여 걍 그런뜻으로 한말이엇눈데, 까들은 이런거 시러하더라구염ㅎㅎ
투완나YTC 15-11-19 17:53
   
아 심쿵하는 기사네요~! 프로에서 뛰는 이승우 빨리 보고 싶네요~!
고고싱 15-11-19 18:03
   
아시아인구 44.27억명 44억 잡고.
수천만명 평균 5천만명 잡고.

44억 ÷0.5억 = 88명이네요.

한국가당 메시가 1명씩은 나오겠네.

그래서 베트남 메시, 일본 메시, 한국 메시 등등 메시가 많았나 봅니다.

웃자고 쓴 글입니다.
이탈리아 기자가 아시아의 규모를 너무 모르네요.
     
핑크똥꼬 15-11-19 19:00
   
일본메시는 우사미인가요...ㅋㅋㅋㅋㅋ
작은장미 15-11-19 18:06
   
한국축구팬들이 메시를 부러워하여, 옥황상제에게 간절히 청하기를
어찌 저 먼 남미에만 메시를 내려주시어 그들만 이뻐하시나이까.

이에 상제가 답하기를
그 무슨 소리냐? 이미 너희에게도 메시를 보내주었느니라 하시니

한국의 축구팬들이 어리둥절하며, 다시 아뢰기를
저희는 메시를 본 적도 없는데
어찌 상제께서 한낱 인간을 상대로 거짓을 말하시나이까 하니

상제께서 대노하시면 이르시길
내 지소연이라는 걸출한 여인을 보내주었거늘
어찌 내 뜻을 알지 못하고 나에게 거짓이라고 대드는 것이냐 하시니

그제서야 한국의 축구팬들은 머리를 조아리고 잘못을 고하려 하였으나
왠 젊은이가 손을 들어 다시 청하기를

상제님이시여, 우리는 남자선수를 원하옵니다 하니
상제님이 이르기를

야구만 중계하길래 내 잠시 야빠로 살다 보니 미처 성별을 몰랐구나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신 후 다시 말하시길

좋다. 내 이번에는 남자로 보내줄터이니 훗날 이승우라는 이름으로 나타날 것이라 이르시니
마침내 한국축구팬들이 환호성을 외치며 물러갔다.

[옥황상제 전서 제22장 제4절]
     
이럴리가 15-11-19 18:10
   
ㅋㅋㅋㅋㅋㅋ이거 진짜 욱기던데ㅋㅋㅋ무협지좀 보신분이듯
     
호태왕담덕 15-11-19 18:36
   
ㅋㅋㅋㅋ
     
gjzehfdl 15-11-28 23:53
   
약빨았다ㅋㅋ "야구만 중계하길레 내 잠시 야빠로 살다 보니 미처 성별을 몰랐구나 " 이거 뭐냐고ㅋㅋㅋ
리토토 15-11-20 01:43
   
수천만분의 1의 수천만분을 까먹는게 중국인구라는...
하긴 우리나라만 따져도 5천만분의 1이니까 그럼 수천만분 1이란 평가도 후하게 준 거네요 걔네들 입장에선...
에구머니 15-11-20 06:25
   
기사보면 Una su un miliardo 라고 써있던데 un miliardo 가 10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