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다행히 하위팀은 확실히 잡고 가는군요.
아직 선두경쟁의 희망이 있군요.
교체투입된 윙크스는 중원에서의 빠른 패스... 날카로운 슛까지... 맘에 드네요.
시소코도 가능성이 보이는군요. 전반에 좋았는데, 후반에는 욕심을 좀 부리는듯...
완야마의 패스 타이밍과 더불어 가끔 흐름을 끊어먹는 패스의 정확도가 거슬리는군요.
전반 마지막에 얀 베르통헌이 중앙선부터 골대 앞까지 드리블하여 수비수 제치고 슛하는 장면.. 재밌군요.
손흥민은 승부가 기운 상태에서 늦게 투입되어서 그런지 특별한 장면을 하나도 보여주진 못했군요.
오늘 알리, 해리케인 등 주전에 대해 일찍 빼서 체력안배를 시키더군요.
4일 후 번리와의 경기를 대비하는 것 같더군요.
오늘 시소코가 좋긴 했으나, 다음경기는 손흥민 출전예상해 봅니다.
시소코가 아직 계속 선발로 쓰기는 좀 아쉬운 점이 있더군요.
라멜라가 가족문제로 아르헨티나에서 갔다가 복귀해서 훈련도 참가했다는데...
엉덩이 부상이 많이 나은거 같으나 당장 선발 복귀는 힘들다고 하네요.
다 복귀하면 손의 선발 경쟁이 만만치 않겠군요.
그나마 유로파가 있어서 로테이션하면 될거 같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