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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1 03:31
[잡담] 진짜 아직도 앙금을 품고 있는 것인가?
 글쓴이 : Shill
조회 : 1,074  

2002년 앙금을 아직 갖고 있는 것인가?
실제로 이탈리아 사람들 앙금이 아직도 있답니다.
진짜 오래된 앙심이죠.
스페인도 좀 그랬다고 하지만,,
스페인은 거의 잊어버린듯 한데 이태리는 아직도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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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레이 17-09-21 03:33
   
뭐 그렇다고 쳐도  팀이 이승우를 사와서 '한국에 대한 악감정 때문에' 벤치에서 망치는건
과대해석 같습니다.
     
Shill 17-09-21 03:35
   
이태리 애들  몰라요.
안정환에게 했던 짓거리 보면 알 수가 없죠.
베로나라는 팀이 또 인종차별로 유명하답니다.
          
아무로레이 17-09-21 03:51
   
그러니까 님의 말은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 프로의 세계에서 (그것도 세리에A)
한 나라에 대한 감정으로  그 나라국적을 가진 유망주를 비싼 돈으로 사와서
폼을 다 죽이기 위해 벤치에만 두고 있다는 의미잖아요?

정상적인 사고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
               
Shill 17-09-21 03:54
   
예전에 이태리에서 한 건 정상적인 행위가 아니였죠.
그런 행위가 다시 생기지 않으리란 보장이 있나요?
                    
아무로레이 17-09-21 03:57
   
순서적으로 봅시다.
안정환은 이미 페루자 팀에 소속되어 있었고요
이후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골든골을 넣어서 밉상이 됩니다.
그리고 페루자 구단주였나 감독이였나... 그놈이 미쳐서 안정환에게 복수를 한거죠.

이승우랑 상황이 달라도 너무 다른데 출전기회 못얻었다고 별 생각을 다하십니다;;

어린 유망주에 나름 거액을 투자해서 사왔습니다.  팀전술에 녹이기 위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베테랑인 즐라탄을 사온 맨유가 바로 출전시키는거랑은 많이 다릅니다.)
bbak 17-09-21 03:42
   
그당시 이태리는 오히려 거칠게 한것에 비하면 많이 봐준 경기죠.
스페인이야 말로 아마 우리나라가 개최국이 아니었다면
골로인정되어도 괜찮은 상황도 있었고 훨씬 억울한 상황이죠.
도배시러 17-09-21 04:56
   
그런 마음이 있었다면 돈주고 안데려옴
설우 17-09-21 09:12
   
적당히 좀 합시다.
ironking 17-09-21 10:39
   
이러는 것도 병이지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