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를로스 솔레르 선수는 97년생으로 한국의 백승호 선수와 동갑입니다.
키는 181cm로 현재 폼과 플레이스타일을 알기쉽게 요약하자면
'킥력 좋고 피지컬 좋은 전성기 초기 이청용'입니다.
공중볼 능력(포지션상 그리고 신장 181cm라 비교적 그리 큰 단점은 아님)와 문전앞 과감성을 제외하면 두루두루 상위권인 만능형 윙어입니다.
현재 몸 값은 약 3천만 유로입니다.
팀내 비중은 음... 현 맨유에서 레시포드 정도의 비중이라고 하면 근접할 것 같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는 레버쿠젠 시절 손흥민 정도의 비중이라고 하면 더 공감하실 것 같네요. (팀내 2-3위 비중)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곤잘루 게디슈(포르투갈식 발음)은 96년생으로 한국의 김민재 선수와 동갑입니다.
벤피카팬인 제 친구에 의하면 크랙형 선수라고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지켜본 느낌과 축잘알 친구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어린 에당 아자르 느낌이 강한 선수입니다.
아자르의 20대 초반 모습에서 비교적 조금 더 직선적이고 조금 덜 테크니컬한 178cm의 선수입니다.
아델 타랍의 상위 호환이라고 하면 되려나요? (좀 더 이타적이고, 흐름을 끊지 않는)
파리생체르망에서 유수 탑급 선수들에 의해 할 수 없이 벤치를 달구다 발렌시아에 임대와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팀내 공격형 미드필더에 최적화된 포지션이 없는 4-4-2 시스템 상에서 왼쪽 윙/ 오른발잡이 인버티드 윙어로 공격의 활로를 만들어주는 롤입니다.
현재 몸값 4천만 유로입니다.
팀내 비중은(전, 그리고 올 시즌) 음... 맨시티의 사네 선수정도의 비중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팀내(3-4위 비중)
---------------------------------------------------------------
페란 토레스는 00년생으로 이강인선수보다 한 살 위입니다.
185cm의 준수한 신장으로 2군팀에서는 공미, 원톱, 오른쪽 윙포워드를 보았고 1군팀에서는 왼쪽윙 그리고 보통은 오른쪽 윙에서 좀 더 서브자원으로 기용됩니다.
이 선수는 오른발잡이이며, 냉정하게 현 실력은 함부르크 말기 에이스 손흥민의 하위호환이라 보시면 됩니다.
포텐만큼은 손흥민 못지 않게 어마어마하지만 초창기 손흥민선수보다도 기복이 심하고 슈팅력은 손흥민 아래입니다. 다만 연계 능력과 제공권장악력만큼은 초창기 손흥민 선수보다 위라고 할 수 있어요.
즉, 초창기 함부르크 손흥민과 비교해서 제공권과 연계력은 우수하고, 슈팅력과 스피드가 비교적 하향인 '우수한 유망주'급 선수입니다.
발렌시아 출신 친구들이 손흥민과 비교해 내린 결론이며 저도 이에 동의합니다.
어린시절 손흥민보다는 아래라고 하지만, 스페인에서는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는 대형 유망주임은 분명합니다.
-------------------------------------------------------------------------
1. 자 그럼 현 팀내 기대치와 비중을 냉정하게 살펴볼까요?
까를로스 솔레르>>> 곤잘루 게디슈>>>>>>페란토레스>이강인
2. 팬들이 평가하는 향후 포텐셜, 향후 기대값
이강인>>까를로스 솔레르>페란토레스>>>곤잘루 게디슈
3. 현 능력치(스페니시 어드벤티지 제외후 냉정히)
까를로스 솔레르>>곤잘루 게디슈>>>이강인>>>페란토레스
4. 미래 기대 능력치
이강인>>>까를로스 솔레르>페란 토레스>>곤잘루 게디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