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은 "만약 3~4주 전에 개최 장소가 바뀌었다면 행정적으로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경기가 열리기 2주 전에 갑자기 바뀌었다. 행정을 준비하는 직원들은 난감한 상황이다. 모든 걸 베이루트로 초점을 맞추고 진행해 당황스러운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의 경기력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경기력적으로는 베이루트에서 경기를 하는 것보다는 시차가 적고 기후의 차이도 안 나는 마카오에서 경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경기 개최를 직전에 두고 장소를 바꾸는 것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외의 다른 곳에서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고 아쉬움을 재차 강조했다
Afc가 원래 답이 없답니다..감독님 적응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