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매냐님이
문도 데포르티보 기사를 대략 우리 말로 요약해 올려주셨는데..
일단 요지는 충분히 무슨 뜻인지는 이해했으니
그럼 아래 우리 말로 번역된 부분을 하나씩 분석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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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백승호, 장결희는 바르샤 스쿼드에서 훈련하고 있지만, 다음 시즌에도 바르샤 소속일지 명확하지 않다.
(이건 이미 6월에 나왔던 기사들과 같은 내용이죠. 즉 출처가 어디든
새로운 소식을 담은 언론 기사는 아니라는 겁니다.)
이승우와 백승호는 아직 바르샤와 계약이 되어있지만, 외국인 쿼터에 자리가 없어 B팀에 남지 못할 것이다. 둘은 현재 임대를 찾아보고 있다.
(이것도 이미 전에 다 나왔던 언론 기사들 내용과 다른 게 없죠. 단지 둘은 현재 임대를 찾아보고 있다라는
말은 좀 설명이 필요하네요. 계약 중에 있는 선수들은 선수와 합의하에
구단이 임대를 알선해 주는 거지 선수 스스로가 임대를 찾는 건 아니죠. 물론 선수가 스스로 임대갈 구단을
찾을 수도 있는데..이건 이미 임대로 영입할 구단과 사전에 교감과 합의가 있는 상태일 경우에 한합니다. 그러니 이 부분은 구체적인 부연 내용이 없어 별 의미를 둘 필요는 없겠습니다)
장결희는 6월 30일 계약이 만료되어 자유계약으로 풀렸다.
( 이건 이미 다 아는 내용이구요. )
이승우는 현재 관심을 갖고 있는 팀들이 많다. 이승우의 능력이 뛰어나고, 그의 특징은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 팀들과 어울린다.
( 이 부분도 이미 전에 다 언론에서 언급된 내용들이니 새로운 게 없죠)
백승호는 비슷한 상황이지만 이적을 위해 계약을 해지할 수도 있다.
( 이 부분은 추측성 기사라고 해도 좀 새로운 게 있는데.....바로 계약을 해지할 수도 있다라는 부분입니다.
백승호는 이승우와는 달리 계약이 2018년 6월 말까지죠. 계약을 연장하려면 보통은
이번 시즌 초반에 해야되는데...여러 정황으로 봐서 임대갈 확률이 많아 보이고
동시에..바르샤가 더 이상 백승호와 같이 하지 않겠다고 했다면, 백승호 측이 별 조건없이
계약 해지가 가능할 수도 있다고는 봅니다. 아직 이부분은 확정된 거도 없고..개연성있는
구체적인 내용도 없네요. 단지 정황상 백승호는 임대 아니면..내년이 계약만료라
승호가 원한다면 여기서 계약해지 가능하다 정도 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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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결희 백승호 소식도 이미 전에 다 언론등을 통해 나온 그 내용 반복이고..
단지 이 번에 문도 데포르티보는
장결희 백승호 이승우라는 한국인 바르샤 3인방을 셋트로 묶어 기사를 냈다는 거 외엔
전에 거 다 반복해서 기사를 만들었단 얘기죠. 그것도 그럴 수도 있다..내지는 그런 거 처럼 보인다..등
추측성 표현으로요.
결국..6월 경에 한참 나왔던 이승우 언론 기사 내용에 새롭게 추가된
소식은 없다는 결론이네요.
근데 뭘 새로운 소식이나 나온 거 마냥
울 나라 언론들은 또 다시 베껴 쓰기 시작합니다.
도대체 새로운 소식이 뭐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