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한국은 세르비아 2군 상대로 해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봅니다..워낙 바닥을 찍어서 콜롬비아전 잘했다고 손바닥 뒤집듯 갑자기 좋아질거라 생각하진 않으니까요;;오히려 천천히 끌어올리기 위해선 갑자기 강한 스파링 상대랑 싸우는것 보단 차라리 잘 됬다고 봅니다..어쨋든 이겨서 자신감을 생기게 하고 선수들 부담도 좀 덜어준다는 의미에서도 말이죠
평가전이란 게 그런 거죠...
콜롬비아전 때 잘했다고 하는데 전 평가전은 그냥 평가전이라고 봅니다.
진짜 시합이었으면 콜롬비아 수비들이 손흥민 저렇게 안 놔두죠...
손흥민은 집중마크를 당해 무기력해질 테고, 다른 대안은 안 보이고...하는 답답한
경기가 될 게 뻔합니다.
월드컵에서 만나면 정 반대의 결과가 나올 겁니다.
작성일 : 17-11-1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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