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9-02-07 19:47
[펌글] 호주_ 한국인 유망주, 정성민 선수 18세 (CMF) 2017. 3. 20. 기준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628  


다소 지난 내용이지만,   참고자료로 게시합니다.

최근 해외 유스 유망주, 정씨 가문의 선수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스페인, 독일 공통사항)

 

2019년 2월 7일 기준으로 ,   만 20세  추정.

  : 롤모델 -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선수 행적 확인중 ~


http://perthinside.com/bbs/board.php?bo_table=main_2&wr_id=970&sca=%EC%84%9C%ED%98%B8%EC%A3%BC%EB%89%B4%EC%8A%A4

20/03/2017


자랑스러운 축구 유망주, ECU Joondalup Soccer Club

정성민 선수

 

 "안녕하세요, 정성민입니다."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목소리와 눈빛에서 18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한 에너지와 의젓함이 묻어 나온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축구선수를 꿈꾸는 자랑스러운 축구 유망주 정성민 군을 만나 그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운동을 좋아하는 아버지 덕분에 어릴 적부터 자연스레 축구를 접했던 정군이 본격적으로 축구선수의 꿈을 가지게 된 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때다. 

 

우연히 티비를 통해 경기를 접한 정군의 마음속에는 축구에 대한 열정이 불타오르기 시작했고 월드컴 내내 밤새 티비 앞을 지키며 모든 경기를 볼 정도로 축구에 빠져들었다. 

특히 한국 대표 팀의 박지성 선수와 독일의 토니 크로스의 플레이에 매료되었고 그날 이후 본격적으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나갔다.

 

하지만 축구선수로서 입문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거치치 않았던 정군은 번번이 입단 테스트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정군은 포기하지 않고 부단한 노력을 통해 12살이 되던 해 시드니 로컬 팀에 입단 한 뒤 14살부터 한국인 선수로는 유일하게 네셔널 타이틀을 달고 시드니 대표로 활약하게 된다. 

 

차근차근 실력을 쌓은 정군은 2015년 퍼스로 이주한 뒤 팀을 꾸려 참가한 시드니 네셔널 풋살대회에서 2등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Lynwood senior high school 선수로 활약하며 2부 리그 소속 Club Armadale과 National premier leagues western australia 소속의 Subiaco AFC을 거쳐 현재 ECU Joondalup Soccer Club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거친 호주 무대에서 체격조건이 우월한 호주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본기 훈련은 물론 웨이트 트레이닝도 병행하며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는 정군은 큰 포부를 가지고 있다. 현재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호주 프로 리그 혹은 해외 무대 진출을 통해 본인의 롤모델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마드리드의 모드리치와 한 무대를 밟을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는 그의 대답에는 힘이 느껴졌다.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정성민군이 꿈을 이뤄 더 큰 무대에서 만날 날을 기대해 본다.

 

취재: 진필규 기자 Jungle_berry@naver.com    

 

▶연령별 대표_ 주목해야할, 정씨 가문의 선수들 4명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ootball03&wr_id=1255543&sca=&sfl=wr_subject&stx=%EC%A0%95%EC%94%A8&sop=and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놋쨘 19-02-07 20:07
   
일단 잘생겼네
다른건 몰라도
축구 흥행에 기여는 톡톡히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