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봤는데 인천용병 아길라르인가 개빼고는
답없던데여 감스트방송가서 봤는데 욕만함 사람들..

?...
인천vs대구... 누구를 중심으로 하느냐에 따라서 정말로 재밋는 경기였다고 보는데요.

공격수만을 보자면 그저 골결부재에 저게 뭐야 하는데..
수비수적 입장으로 봤을때 교과서와 변칙을 오고가는 화려한 수비의 유동성을 보면 정말로
재미난 경기였읍니다.

특히 두골리의 압도하는 경기력의 장악 조율은 팀에 확실한 골키퍼가 있다라는 것이 얼마나 공격적인 축구가 가능한가를 보여준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인천이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 보입니다.

두감독역시 서로가 서로를 잘알고 자신이 낼수 있는 최선의 카드로서 부딫치는 전술적인 배치도 볼만한 경기였읍니다.

인천의 공격이 아쉬운것은.. 아길레나의 반박자느린패싱이.. 조금은 아쉬웠다. 정도..
아마 이부분이 인천잉 승리하지 못한 원인이였다고 봅니다.
근데 후반 10분남았을때는 그러한 면은 전혀 없었고,

이게 인천의 강점인것 같읍니다. 이거 아니다 싶으면 바로 변합니다.
그후 서로의 역습에 의한 골리의 환상적인 플레이가 이어집니다.

이경기는 공격울 중심으로 보는 것이 아닌 수비를 중심으로 보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수비가 이렇게 화려할수 있구나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