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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7 18:04
[잡담] '한국의 아이콘' 손흥민vs기성용, 또 한 번의 코리안더비
 글쓴이 : 사나위해
조회 : 1,117  

두 선수 모두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는 기성용과 손흥민을 나란히 예상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기성용이 3-4-3 포메이션에서 중원에 배치될 것이라고 전했고,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에서 2선 왼쪽 측면에 배치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누가 케인의 자리에 설 지는 나에게 그리 중요하지 않다. 상대의 전술에 잘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말을 아꼈지만,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케인을 대신해 최전방에 서길 바라는 분위기다.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도 "토트넘 팬들은 케인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손흥민을 지목하고 있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기성용도 중요한 임무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완지는 현재 전력 누수가 상당하다. 전 소속팀에서 FA컵 대회에 출전한 안드레 아예우와 앤디 킹은 규정으로 인해 FA컵 경기에 출전할 수 없으며, 조던 아예우도 허더즈필드전에서 퇴장을 당하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따라서 최근 스완지 상승세의 중심으로 평가받고 있는 기성용은 이날 중원 사령관 역할은 물론이며, 공격에도 적극 가담해야 한다. 토트넘전에서 기성용의 어깨가 무거운 이유다.

객관적인 전력상 토트넘 쪽에 무게가 실리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축구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잉글랜드 무대를 누비고 있는 두 선수의 활약을 한 화면으로 지켜볼 수 있는 토트넘과 스완지 시티의 FA컵 8강전, 이 경기는 한국 축구팬들에게 이번 주말 최고의 빅 매치로 꼽혀도 전혀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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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너무 끼워맞추는거 일수도있는데..

강인 흥민 성용.. 모두 흰색 유니폼의 팀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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