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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0 23:01
[잡담] 이동국선수 개인의 문제는 골찬스에서 결정을 못한거일뿐~ 확대해석하시는분들이 너무많네요
 글쓴이 : 축구가좋아
조회 : 976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미들라인부터 강한프레싱으로 중원싸움을 해주고 공격시 좌우 윙백들을 이용한 2:1 돌파를 하는 체려적인 소모가 심한 전술을 전반에 들고나왔고 이론인해 중앙에서 받치는 남태희 한국영은
 
 
공격시 중앙에서 숫적우위와 뒤로빠지는 볼을 받치는 플레이를 했는데 이는 체력적인 소모가 좌우 윙백 부터 미들 최전방까지 많은 체력적인 소모가 심한 전술입니다. 후반에 이동국선수가 못해서 공격적이지 않다
 
 
기보다 전반에 많은 체력을 소모한 좌우 윙백의 오버래핑이 전략적인 측면으로 체력을 비축하고 수비적인 보완을하고 손흥민을 이용한 역습전략으로 전술이 바뀐것이크지 이동국선수 개인이 못했다는 글은 축구를
 
 
볼줄 모르시는분들이 그냥싸지르시는 글같네요. 물론 마지막찬스라던가 볼을달고 전진이 안되는 이동국선수의 단점도 보였지만 후반에 골이 안나온 이유를 이동국선수한테만 찾는건 전술이해도는 생각지도 않고 그
 
 
저 골이안나오면 최전방 공격수부터 까고보는 성질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전반 후반 양쪽 윙백의 오버래핑부터 차이가나는 경기였는데 후반에서의 전술이 실패했다고 볼수없는건 물론 역습이란 전술은 손흥민 선수
 
 
같이 볼을달고 빠르게 전진할수 있는 선수들이 훨씬 유용한 자원이고 이동국선수는 상대팀을 중원에서 장악하고난뒤 박스안에서 박아놓고 포스트플레이를 펼칠때 더욱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인걸 감안하면
 
 
후반 전술에서는 이동국스타일과는 전술자체가 많이 안맞기때문에 이동국선수를 평가하기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강팀과의 승부에서는 우리가 수비후에 역습으로 가야하는 상황에서는 이동국선수는 안맞는 스타일이라소 저도 생각은 하지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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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내꼬 14-10-10 23:01
   
순발력이 느리긴 느림
aboyfromth.. 14-10-10 23:04
   
내 말이요...이동국 이름만 보면 일단 까고 보는 사람들이 문제..
베네수엘라 전 2골이 약빨 다했나봐요.. 벌써부터 빼라마라 성화인걸 보면..
아시안 컵까진 전술적인 실험을 많이 할 텐데,, 벌써부터 이래라저래라 할 거면.. 네이버 x문가와 다를게 뭔지...
뭉치 14-10-10 23:04
   
이동국은 히딩크때부터 장단점이 뚜렷했죠...

강한 피지컬, 위치선정, 골감각을 갖고 있음에도 느린 공격템포, 적은 활동량등이 지적받았는데...

비교적 템포가 느린 아시아권에선 장점이 부각됬지만... 아시아를 넘어가면 단점이 두드러짐...
떡하나 14-10-10 23:05
   
어슬렁 어슬렁 거리는 사자의 모습.

눈 앞에 먹이가 떨어지면 바로 물어먹으려는.

그건 정말 잘한다.

하지만 유기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이진 않는다.

지금까지 15 년간 그래왔다.

선수의 특성일 뿐.

그래도 좋은 결정력과 슈팅이 있다.
금소맛 14-10-10 23:07
   
여기만 아니라 이동국에 대한 평이 딱 느리다

젊은 선수들 빠른 탬포에 못따라간다

움직임.

이런 지적 입니다.
이건 꼭 이번 만이 아니죠.
     
aboyfromth.. 14-10-10 23:08
   
그래서 k리그 득점왕 노리고 있는 중이에요? 스타일이 다른 거임.
          
금소맛 14-10-10 23:10
   
K리그 스피드랑 국대 스피드랑은 다르죠.

국대급에는 못따라가네요.

이동국이 그나마 실력을 입증 했던 곳이 결국 K리그 아니면 아시아 약팀들 상대로 뿐이 없기도 하고요.
               
khon 14-10-10 23:14
   
베네수엘라가 아시아였구나.....
rjfnrskgs 14-10-10 23:07
   
아뇨 솔직히 지금 굳이 이동국을 써야하나 싶습니다. 김승대를 차라리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쓰는게 낫고요.
조영철이 이동국보다 나은 시점에
오히려 이동국이라는 이름으로 까는것보다 (저 이동국 높게 평가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슈틸리케식의 축구는 굉장히 스타일상 맞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솔직히 지금 이동국이라는 이름으로 오히려 높게 평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확실히 한방이 크긴 합니다만.. 전반처럼 공격으로 흥하던 시점에서 한방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수비적인 모습을 보인다거나 후반 조커는 전혀 아닌듯..
그리고 솔직히 정통 스트라이커하면 제공권이 더 낫고 활동량이 좋은 김신욱이 더 낫네요 한국 국대에서는요.. 이동국을 써야한다면 완전 탈바꿈을 하는거기 때문에 차라리 안쓰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khon 14-10-10 23:13
   
조영철 오늘 첨써본건데 오늘움직임 괜찮았다고 이동국보다 낫다고 하시다니....
김승대는 또 뭐고 슈틀리케 오늘 데뷔전인데 뭐가 슈틀리케식의 축구와 스타일이 맞니 안맞니
님은 한번보면 모든걸 통달하시는 분인가요?
          
rjfnrskgs 14-10-10 23:17
   
이번 경기만 그런게 아니니 말하는겁니다. 님은 뭐 선수를 몇번이나 봐야 압니까?
감독이 데뷔전이라 모르겠지만, 한번 보면 대충 아는겁니다. 그럼 이번엔 이렇게 다음엔 저렇고 그런 둘쑥날쑥 감독이 어디있습니까?
이동국이 그에 안어울리는거 보니 딱 답이 나오지. 한국국대를 전북으로 활골탈태시키자는것도 아니고 무슨 이동국이 신도 아니고
룬희 14-10-10 23:08
   
개뿔 전술은 그냥 이동국은 그저 그런 선수임. 기대도 없음.

결정적인 장면에서 골 못넣는거? 근 20년을 봐왔음.

뭔소리임. 프로에서 잘하면 그냥 프로에서 잘했으면 좋겠음.

머 먹을게 있다고 와서는 . ㅉㅉㅉ

득점의지를 보니 그냥 한풀이쯤으로 아시안컵정도 들어올렸으면

하는거 같은데. 제발좀 빠져줬으면 좋겠음. 후배들을 위해서.

설마 러시아까지 가고 싶은건 아니겠지.
쉐키쉐쉐키 14-10-10 23:08
   
위 말대로 좋은 결정력과 슈팅때문에 쓰는거죠 뭐.

더하자면 시야랑 패스..트래핑도 상당히 좋아요...

순발력같은 건 헬이지만
     
aboyfromth.. 14-10-10 23:11
   
헛소리 쩌시네요...지금 선방하는 국가대표가 프로리그에서 잘하기 때문에 뽑히는 건데...
당신의 말투가 k리그 중동리그를 무시하는 홍명보 감독과 다른 게 뭐임?
          
aboyfromth.. 14-10-10 23:12
   
쉐키쉐키님한테 하는 말 아니에요. 오해 금지
쉐키쉐쉐키 14-10-10 23:08
   
위 말대로 좋은 결정력과 슈팅때문에 쓰는거죠 뭐.

더하자면 시야랑 패스..트래핑도 상당히 좋아요...

순발력같은 건 헬이지만
축구가좋아 14-10-10 23:08
   
이동국선수의 스타일도 충분히 우리보다 미들라인이 약한팀에서는 유용한 자원으로 사용될수있다는걸 말하고 싶네요. 우리가 약팀과 경기에서 안풀릴때는 상대 패널박스까지는 몰아붙이고 결정을 못하는 축구를 해온걸 감안하면 그나마 대안은 박스안에서 포스트플레이가 강한 이동국은 아직까지 많은 쓰임새가 있는선수인걸 생각해야합니다. 항상 강팀과경기로 역습전술만 하는팀은 아니지 않습니까? 한국이 역습으로 나갈시에는 발빠른 선수들을 쓴다쳐도 상대팀이 수비를 튼튼히하고 맞서는팀에는 아직까지 포스트플레이가 답입니다
풋볼넛2 14-10-10 23:10
   
전반 우리 공격진들의 체력소모로 인해 후반 볼연결이 빠르지 않은것도 있지만 상대가 수비전술을 일정부분 바꾸면서 볼차단도 많이 됐고 흐름이 많이 바뀌었죠. 우리의 패스연결이 원활히 이뤄지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반에도 전반만큼의 찬스를 만들었다는점은 고무적이라 봅니다.
영혼의한타 14-10-10 23:10
   
축구는 정답이 없습니다.

분명한 건 이동국이 확실한 장점이 있는 선수라는 겁니다.
전형적 타겟형 스트라이커로 볼컨트롤,골결정력에서 현재 대한민국 국적의 스트라이커 중 가장 뛰어납니다.
거기다 요즘에는 시야까지 장난없어요.

그런 선수를 어떻게 쓰는 지는 감독에게 달린 겁니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이동국을 몇년째 잘 쓰고 있고
그로 인해 이동국이 K리그 자타공인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것은 이미 공인되었습니다.

조영철도 오늘 잘했지만 그때문에 스타일이 다른 이동국이 폄하를 받을만큼의 경기는 하지 않았다 봅니다.
2번의 좋은 찬스를 놓쳤긴 했지만 따지고 보면 그 찬스도 이동국이 퍼스트터치를 아주 잘 잡았기에 있었던 찬스입니다.
이외에 몇번의 연계장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점을 감안할 때 무난하게 자기 역할은 했다 봅니다.
jclulu 14-10-10 23:11
   
1. 박스안에 박아놓고...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  ---> 골게터임에도 입에 넣어줘도 못먹는데 다 무슨 소용임?

2. 이동국 스타일과 전술이 맞지 않아...평가하기에 이르다  ---> 선수가 전술에 맞춰야 되는거 아님?...신인도 아니고 센추리클럽 가입까지 한 선수인데 아직 "평가"하기에 이르면 은퇴 후 평가해야 하는거임?

3. 축구를 볼 줄 모르는 사람들이 그냥 싸지르는 글.....---> 골키퍼와 1:1 상황같은 좋은 찬스에서도 골을 못넣으면 못한다는 소리가 당연 나오는거고, 축구가 서서하는 스포츠도 아니고 가만 서서 볼이 와주길 기다려서 욕 먹는 거고, 볼이 자기 앞에 와도 못 넣어서 욕 먹는거 당연한거 아님? 오늘 후반 마지막 찬스 같은 찬스에서도 못 넣는 건 어찌 쉴드 쳐주기가 어려워 보임...축구를 어찌봐야 볼 줄 아는 사람이 되는거유?
     
aboyfromth.. 14-10-10 23:13
   
정말 최소 양은 냄비시네요...
          
jclulu 14-10-10 23:20
   
글쓴이 제목에 이미 답이 나와 있네요

"이동국선수 개인의 문제는 골찬스에서 결정을 못한거일뿐~" 
--> 이동국을 대표팀에 뽑은 가장 중요한 이유......골찬스에서 골 넣으라는거 아닌가요? ...그거 못하면 잘 못했다 하는 것이고, 그거 잘하면 잘 했다 하는 것이지....뭘 양은냄비 운운하심?

동국이 삽질하는 거 한 두번도 아니고.....
     
룬희 14-10-10 23:18
   
내말이.

몇년을 보고 찬스에서 놓치는걸 수도 없이 봐왔는데.

도데체 무슨 평가가 필요하고 검증이 필요한지.

나이도 그래. 검증할 나이는 아니잖슴?

그냥 세계와 상대할 스트라이커로는 부적합이 정답임.

그렇게 봐놓고도 이런 판단을 못한다면 그게 바로 축구공으로 덩크하는 거 아니고 뭐겠음.

그냥 아시안컵에서 어찌어찌 없으니 잇몸으로 쓰는거고.

그냥 그런 것임.

이동국이 이렇쿵 저렇쿵 아주 지긋지긋함. 기대도 없고 뭐 실수를 해도

뭐 하던거 하는 건데. 할말 없는게 정상적인 반응.
          
영혼의한타 14-10-10 23:24
   
찬스 놓친 것만 보면 그렇게 보이겠죠.

이미 검증 끝난 선수입니다.
102경기 32골.

한가지 분명한 건 평소에 K리그를 보는 사람들은 절대 이동국을 까지 않는다는 겁니다.
전북팬만이 아니라 모든 K리그 팬들의 공통사항입니다.
국대경기만 오면 냄비들이 설쳐대서 까이는거지.
               
present 14-10-10 23:38
   
심각한 오류를 범하고 계시네요 클럽과 국대에서  활약은 별개입니다.아무리 클럽에서잘해도 국대에서 못하면 비판받는게 당연한반응입니다. 계속 냄비냄비취급하면서 건전한 비판까지무시하는건 아닌것같네요^^
     
영혼의한타 14-10-10 23:19
   
한두번 실수가지고 선수를 평가하면 오늘 조영철도 골 넣기전에 실수한 거 많습니다.
아니 오늘 경기에서 실수안한 선수가 없습니다.
손흥민도 오늘 몇번 안좋은 모습 보였습니다.
그럼 손흥민도 쓰면 안됩니까?

님 말씀처럼 센추리클럽까지 가입한 선수고 100경기에 30골 이상 박아준 선수입니다.
축구를 모르시니 이 기록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않오실텐데
김신욱이 골을 많이 넣는거 같지만 아직 A매치 30경기에 3골입니다.
3경기당 1골씩 박아주는건 굉장히 준수한 기록입니다.
말이 더 필요합니까?
          
jclulu 14-10-10 23:30
   
조영철이나 손흥민 같은 자라나는 새싹들하고 이동국같은 센추리 클럽 선수하고 같은 선으로 볼 수가 없지요. 조영철이나 손흥민 같은 아이들이 A대표팀 경기 몇 경기나 뛰었나요? 이동국만큼 기회를 많이 받았었어요?? 아니죠...

우리 기대치가 K리그내나 아시아권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월드컵에 있어요...충분히 그런 기대치나 목표를 가져야 하는 수준이고.....그 동안 이동국이 오랫동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중요한 순간에 이런 기대치에 제대로 부응을 못했기에 축게에서 까이는 것이지 오늘 한 경기만 보고 평가하는게 아니란걸 아셔야죠.

축게에서 님만 축구경기 보고 이동국 플레이 봐온게 아닙니다.
축구가좋아 14-10-10 23:17
   
정말 미들라인 약한거 인정하고 수비적으로 맞서며 공간자체를 안줄때 손흥민선수나 발빠른선수가 더위협적일거라 보십니까?? 상대가 박스밑으로 선수를 많이세우고 역습으로 나오는 경기에서는 빠르게 공간을 돌파하는 선수가 막힐 확률이 높은데 이런 경기에서는 포스트 플레이가 해답이 될수있습니다. 선수의 쓰임새는 감독이 보고 판단하는거고 약팀과의 경기에서 이동국 빼고 나머지 발빠른선수만 갖다쓰다 잡히면 무슨 핑계대실려고 그렇게 까고보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저런스타일의 선수가 많으면 상대팀의 스타일전술에 따라 잘활용하면 되는거지
쿠퍼 14-10-10 23:44
   
이동국 선수 한국 나이로 36세고 내년 아시안컵땐 37살입니다. 길어야 1-2년이고 클래식에서 풀타임으로 볼 날도 얼마 안남았습니다. 더이상 논란이 의미없어 보이네요. 국대가 당장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대교체를 통해 차세대 스트라이커를 키우는 것이 아시안컵보다 더 중요하지 않나요? 다음 월드컵에 40세 이동국을 데려갈 거 아니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