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극적으로 이긴 기분 좋은 날에 동양인 (한국인) 비하를 할 이유가 있나요?
관중석을 보고 한거라면 한국인을 보고 한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라커룸에서 자기들끼리 한 걸로 동양인 비하라고 하기엔
우리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게 아닐런지요?
한국인이 워낙 동양인중에서도 눈이 찢어지고 작은 실눈의 사람들이 많다보니
양손으로 양쪽눈 가까이 관자놀이게 갖다대는 제스쳐만 하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측면도 있는 듯 하군요..
그건 확실히 눈찢기를 해야죠..아래 사진을 보니
그냥 관자놀이에 손을 갖다댄거지 확실히 눈찢기 한게 아니던데요.
뭐든 자조치종을 들어보지 않고 멋대로 유추 해석하는 자세는 위험합니다.
그렇게 추정이나 의심은 되더라도 당시 상황을 볼때 그들이 극적으로 이긴
상황에서 한국과 대결한 것도 아니고 포르투칼을 극적으로 PK승부로 이기고
나서 한국인 응원단을 향해 한 것도 아니고 라커룸에 들어가 지들끼리
세레모니 하면서 동양인 비하를 한다는 것은 상황적으로 넌센스 라는 거죠..
그렇게 때문에 자의적으로 해석해 그것을 진실처럼 판단하고 상대방을
욕해서는 안되며 의심이 가면 자초지종을 알아보는게 중요하죠..
저는 저런게 논란이 된다면 한국의 기자들이 우루과이 선수단에 찾아가서
어떤 의도로 이런 제스처를 한거냐 물어보고 우루과이 선수단의 얘기를 들어보고
판단을 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합니다..중국이나 일본 기자라면 저런
논란이 있으면 반드시 선수단 찾아가서 자조치종 물어보고 기사를
다시 내는데 한국 기자들은 그런걸 잘 안하더군요..
님도 참 딱합니다. 뭐든 님 기준에 맞춰서 상대방을 매도하시는 분인거 같네요.
입장을 바꿔서 님은 동남아 다른 나라에 가서 손가락 하트 햇는데
그 나라에서는 송강호나 김병현이 하는 엿먹어 의미로 해석해
님을 욕한다면 님은 어떤 기분이 들지 생각해 보세요..
님은 님이 알고 있는 잣대로 상대방 당사자의 의견도 듣지 않고
멋대로 자의적 해석해 상대를 매도해 버리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주십시오.
사우나 말고도 시내에서 난동 피워서 자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소동도 벌어졌는데도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오냐오냐 하며 곱게 보내주니까 아주 지들 세상인줄 알지.
경찰새끼들은 출동을 했으면 일단 쳐넣고 보던가 자국민한테는 존나 센척하면서 외국인만 보면 개호구.
이러니 원정출산해서 이중국적으로 만들어 주는게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는 말이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