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은 1라운드 전체 최우수 평점 받았습니다.
2라운드도 평점 순위가 공동 2위였나 3위였나 그랬었죠.
3라운드였는지 컵 경기였는지 거기서는 퇴장으로 10:11로 싸워서 킬이
공격작업을 아예 못하다시피했고
그 다음은 A매치로 경기 빠졌죠. 아시겠지만 2부리그는 A매치데이라고해서
안쉽니다. 어지간해서는 국대로 빠지는 선수들이 없으니...
복귀후 첫 경기는 대패한 경기인데, 후반에 교체로 들어갔었고
그 다음 두 경기가 선발인데... 손 발이 맞을 수가 없겠다 싶더군요. 전술이랑
롤이 따로 놀고 있음. 이재성이 1.5선인데, 공격이 2선에서 1선으로 바로 넘어가는
형태. 뒤가 불안해서 빨리 빨리 넘기려는 조급증같은게 느껴짐. 1, 2라운드 잘 될 때는
이재성을 포함해 1.5선, 다시 말해 라인간 사이공간을 잘 활용했는데, 수비가 본격적으
로 흔들리기 시작한 다음부터는 바로바로 넘기려는 분위기에 휩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