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v.daum.net/v/20190517084320901?f=p
팀이 UCL떨어져서 침울할 것 같은데도 유쾌하게 팬을 대하는 군요.
"키 작은 메시는 특이한 셔츠를 입고 거리를 가로질러 왔다.
내 심장은 두근거렸고, 내 목은 타들어갔다. 내 목소리까지 이상했다.
나는 존경심을 담아 사진 촬영을 요청했고. 그는 웃으면서 사진을 찍어주었다.
그리고 셔츠에 사인해주었다. 내가 '귀찮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자,
'걱정마라'며 포옹을 해주고, 악수까지 해주었다"고 적었다.
꼬마팬들의 사인요청 생까고 튀는 뭐같은 선수들 보다가 이런 선수보면 훈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