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중이라는 것이겠죠.
일단, 한국국가대표감독을 맡는다는 것에 대해 경력이 다운그레이드 되는 거라고 여기는 것 같지는 않아 다행입니다. "미쳤냐? 나 정도의 수준의 감독이 한국에 왜가?" 이런 반응은 최소한 아닌것이 다행이네요. 연봉 문제나 다른 조건에서 협상이 깨질 수도 있으니 지켜봐야겠죠.

키케가 매우 신중하고 매력적인 감독인 것 같읍니다.
클럽감독이냐 국가대표감독이냐 둘중에서 고민이 있으리라 봅니다.

클럽감독은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반면 국대감독은 책임이 무겁지만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지요.
잘못하면 임기에 상관없이 본인 스스로가 물러나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 일테구요.

한국 국대팀은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보여주듯 포기하지 않는 끈질김과 기개가 있는 어쩌면 매력이 있는 팀이기도 하지요.
지도만 잘한다면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보지 않겠나요?

해서 조건만 비슷하게 맞추어 주면 거절하기가 쉽지 않으리라 보네요.
김판근위원장은 무조건 결실을 맺으려 할테니까요.

키케 4년 계약설이라..
잘하던 못하던 4년 바뀌지 말고 끝까지 가야 할겁니다.
2022년 월드컵은 .. 뭐 틱 한다고 바꾸지 말고
4년 제대로 한번 가보자..
못해도 끝까지.. 책임지고 가자..

"미안하지만 지금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절대 얘기할 수 없다" 가 어떻게 '결정되었다'로 변하죠? 뇌피셜도 정도것합시다 ㅋㅋㅋ

그나저나 저런건 왜 물어보는지ㅋㅋㅋ
기레기가 또 기레기 했네요ㅋㅋ

또 초치고 있네 몇 년전에도 괜찮은 감독이랑  협상 중에 하도 전화질해서 결국 틀어지지 않았나

기자들이 설레발 치는거 보니 안오겠네요

그게 그렇게 해석되나요? 흠....어쩐지 설레발인것 같은데

해석이 신비롭네

계약이 거의 성사된 상황에서 공식적으로 발표가 있을때까지는 침묵해 달라고 축협이 요구했다면 키케는 어떻게 답할까?
아니라고는 말못할 것이고 그렇다고 축협의 요구로 인해 맞다고도 말못할 것이고 딱 본문의 글에서처럼 대답할 수밖에 없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