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이 부상이라지만 그걸 제외해놓고 보더라도
지금 주전으로 쓰냐마냐하는 공격수가
유럽에선 자리 못 찾고 폼 쭉 떨어지다가 중동으로 이적한 박주영에
케이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 보여주는 특급 선수임에는 틀림없다만
국대에서는 진짜 혼자 템포 다 말아먹다가 완벽한 찬스에서나 골 넣는 노장 이동국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가 최근에야 다시 국대 오르는 조영철
스피드 좋고 활동량 많지만 스트라이커로는 3% 부족한 이근호
이 4명 중에서 고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지동원이 제대로 커줬으면 걱정없었을텐데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