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월드컵명단
이운재, 김용대, 정성룡
최진철, 김영철, 김진규, 이영표, 김상식, 송종국, 조원희, 김동진, 이을용, 백지훈, 이호, 김남일,
박지성, 김두현, 박주영, 설기현, 이천수, 정경호, 조재진, 안정환
2007 아시안컵명단
이운재, 김영광, 김용대
김상식, 김진규, 강민수, 김치곤, 송종국, 김동진, 김치우, 오범석, 오장은, 염기훈, 김정우, 이호,
김두현, 손대호, 이근호, 조재진, 이천수, 최성국, 우성용, 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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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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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월드컵명단
이운재, 김영광, 정성룡
이정수, 조용형, 강민수, 김형일, 오범석, 차두리, 이영표, 김동진, 김정우, 기성용, 김남일, 김재성,
김보경, 박지성, 이청용, 염기훈, 이동국, 안정환, 이승렬, 박주영
2011 아시안컵명단
정성룡, 김용대, 김진현
곽태휘, 황재원, 최효진, 홍정호, 이영표, 차두리, 조용형, 이정수, 이청용, 이용래, 김보경, 윤빛가람,
구자철, 염기훈, 박지성, 기성용, 지동원, 김신욱, 손흥민, 유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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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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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밑에 가린샤님의 말씀도 충분히 일리있고 우리가 반드시 고민해봐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또한 핑계없는 무덤없다고... 어찌되었던 우승 못했던 건 사실이고, 이걸 뭐가 그랬어서 ~ 하는 것도 좀 우스운 일이지만...
제가 볼 때엔 우리의 세대교체가 월드컵 이후로 너무 급작스럽다 싶을 정도로 확 바뀐다는 것에 더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싶네요. 물론 부상이나 은퇴 등으로 바뀌는 것을 감안하고 감독도 바뀐다는 것을 고려해봐도... 최근 2번의 1년도 채 안되는 갭의 아시안컵과 월드컵의 대표팀명단을 보면... 23명 중에 9명... 즉 40%를 제외하고 바뀌는 양상을 볼 수 있습니다.
분명 월드컵 이후로 다음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서 세대교체는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지만, 60,70%도 아닌 40%만 남고 교체되는 시스템에선 어떤 팀이나 감독이라고 해도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이라고 봅니다.
1군 멤버였다 아니었다 사력을 다했다. 아니었다 이전에 이것 역시 보완책이 나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