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판정 도입
축구 경기에도 드디어 비디오 판정 도입이 허용되었습니다.
다만 경기 지연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득점 여부, 페널티킥 여부,
레드카드 여부, 선수 특정의 오류 여부 등에 한해서만 적용 가능합니다.
(참고로 선수 특정의 오류라 함은 다른 선수에게 주어질 카드를 엉뚱한 선수에게 내려지는 것 등의 오류를 의미합니다.)
비디오 판정은 주심의 판정 장면에 대해 비디오 판정을 요청하면, 비디오를 통한 판정을 주심에 전달한 뒤,
주심과 비디오 판정이 일치하면 그대로 최종 판정을 내리거나
또는 두 판정에 차이가 있을 경우 주심이 동영상을 직접 확인한 뒤 최종 판정을 내리는 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위의 개정된 규정들은 2016년 6월 1일부로 시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각국 리그 및 대회의 진행 시기에 따라 구체적으로 적용 시기에는 약간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내에서는 각종 리그 및 대회가 진행중인 상황이므로
위의 개정된 규정들이 2017년부터 적용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 셈입니다.
각종 국제대회 규정은 언제 적용 될지는 의문..
비디오 판독 부분 중 오프사이드 관련 되는 부분은 없네요...
오프사이드 오심이 상대히 많이 나오는 부분인데..
2016 AFC U-19 대한민국 vs 바레인...바레인 골 분명 옵사이드임..
2018 러시아 아시아 최종예선 일본 vs 이라크...일본 첫 골 분명 옵사이드임..(한국심판) ㅋ
작성일 : 16-10-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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