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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0 17:44
[정보] 2008년에 선정한 몇년 후 세계를 지배할 유망주들 10선
 글쓴이 : 싸커보이
조회 : 3,030  

10. Macauley Chrisantus 나이지리아, 함부르크SV, 17살
FM 2009 기준 포텐 -9

당시 : 2007년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오른발로만 7골을 뽑아내며 득점왕 차지. 당연히 많은 팀들이 주시했음.
현재 : 그러나 함부르크에서 데뷔하는데 실패했음. 칼스루헤, 프랑크푸르트에서 임대생활을 했으며 스페인 2부리그 '라스 팔마스에서' 2시즌 동안 20골을 넣는 활약을 인정받아 터키의 시바스포르로 이적함.


9. Jozy Altidore 미국, 뉴욕 레드불, 18살
FM 2009 기준 포텐 -9

알 티 동 궈 !

당시 : 뉴욕 레드불에 16살에 입단하여 세 시즌 동안 37경기/15골이라는 10대임을 감안했을 때 매우 좋은 성적을 보여줌으로써 비야레알로 이적함.
현재 : 그러나 비야레알에서의 생활은 실패. 이후 헐시티 등에서 임대생활을 했으나 골은 겨우 1골. AZ에서 두 시즌 동안 39골이나 넣는 괴물같은 활약으로 부활.

2013시즌 선더랜드 입단 후 주전급으로 출장하고 있으나 펨코에서는 그를 알티동궈라고 부른다. 올 시즌은 겨우 4회 출장..


8. Breno 브라질, 바이에른 뮌헨, 18살
FM 2008 기준 포텐 172

당시 : 2007년 12월 상파울루에서 뮌헨으로 이적했는데, 당시 마드리드, 밀란, 유벤투스 등이 관심을 보였지만 브레노는 '레알 마드리드가 뼈 분석을 통한 실제 나이 측정 결과를 원한다'는 이유로 거절하고 뮌헨으로 이적했음.

아직 어린 나이였고 뮌헨이 워낙 강팀이라 출장기회를 많이 잡은 편은 아니었으나 바트슈트버의 서브 개념으로 가끔 출장했음.

현재 : 그러나 ...



브레노가 월세로 살고 있던 빌라에 불이 난 사건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방화범이 브레노 그 자신이었음.

법정에서 3년 9개월 형 + 복역이 끝나면 바로 브라질로 추방되어야 한다는 판결이 내려짐.

그러나 대인배 뮌헨은 브레노에게 두 번째 기회를 줌. 그를 23세 이하 팀의 코치로 고용한 것. 따라서 브레노는 현재 매일 뮌헨으로 출근해 5시간 동안 일을 한 뒤 감옥으로 복귀하는 삶을 살고 있음.


7. Mario Balotelli 가나 (후에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데뷔했지만) , 인테르, 17세
FM 2008 기준 포텐 177

음 말할 필요가 있을지 ?


6. Giovani dos Santos 멕시코, 바르셀로나, 17세
FM 2008 기준 -10 포텐

당시 : 11살 때 부터 바르셀로나에서 축구를 했으며 2006년부터는 오프시즌이나 이벤트 대회 때 바르셀로나 1군에 포함될 정도로 촉망받는 유망주였음. 레알 무르시아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뒤 토트넘으로 이적.
현재 : 하지만 토트넘에서 그리 성공하지 못하였음. 레드납은 '나이트클럽을 멀리하고 훈련 좀 늦지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으며 입스위치, 갈라타사라이 등으로 임대를 떠나게 됨...
스페인으로 돌아와 마요르카를 거친 뒤 비야레알에서 2시즌을 보내고 있음. 13-14 시즌 비야레알에서 11골을 넣으면서 부활을 알렸고 월드컵에서도 네덜란드를 상대로 멋진 골을 넣었음.

그리고 아직 25살임.


5. Micah Richards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 19세
FM 2008 기준 178 포텐

당시 : 이미 2006년에 잉글랜드 국가대표 데뷔를 한 장래가 매우 촉망받는 선수였음. 장차 잉글랜드의 10년을 책임질 선수라고 평가받았으며 맨체스터 시티에서도 간만에 건진 로컬 유스였음.
현 재 :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가 만수르가 아니었으면 아직도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이었을 수도 있음. 하지만 만수르의 맨체스터 시티는 너무나 큰 구단으로 변했고, 리차즈는 비록 유스 출신이긴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조금씩 밀리기 시작함. 그리고 이번 시즌은 피오렌티나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음.


4. Toni Kroos 독일, 바이에른 뮌헨, 18세
FM 2008 기준 -10 포텐

지금까지 나온 선수 중 가장 성공한 선수일듯 ? 월드컵 우승 및 레알 마드리드 주전으로 활동 중.


3. Bojan Krkic 스페인, 바르셀로나, 17세
FM 2008 기준 -10 포텐

당시 : 8세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뛰면서 900골을 넣었다는 신화의 유망주. 07-08시즌 이미 바르셀로나에서 풀 시즌을 뛰면서 리그 10골을 넣는 괴물이었음
현재 : 하지만 08-09시즌부터 득점력이 눈에 띌 정도로 줄어들었고 결국 11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리그 10골 득점에 실패함 (2, 8, 6)

로마, 밀란 그리고 다시 바르셀로나를 거쳤지만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했음. 아약스 임대 후 스토크 시티로 이적하여 현재 리그 1골 기록 중.


2. Alexandre Pato 브라질, AC 밀란, 18세
FM 2008 기준 -10 포텐

그놈의 부상 ㅠㅠㅠㅠ.......


1.

'그는 그가 원하는 어떤 것이라도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를 현재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하는데 어떠한 망설임도 없음'

'경기조율을 언제 해야할지, 그리고 킬패스를 언제 넣어야 할지 아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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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erson-manchester-united-uk-01.jpg

Anderson Luís de Abreu Oliveira

출처 : 알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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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고블린 15-10-20 17:45
   
진짜 저중에 흥한선수가 많이 없네요.
제목대로 세계를 지배한 선수는 토니크루스 한명 뿐인듯ㅋㅋ
     
위즈 15-10-20 17:55
   
그러게요..
까딱하면 전멸할뻔..
저주노트 될뻔..
만세상 15-10-20 17:53
   
아.. 1번 안드레 루이스 월드컵u17에서 골든볼수상하기도했고 베이징올림픽때 그유망주군요. 지금은 어떻게 되었죠?
짜파겥이 15-10-20 17:58
   
저번 시즌 기준으로 씌여진 글 같네요... 진짜 유망주는 어찌될지 모르겠네.
좀비스타일 15-10-20 19:16
   
안데르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