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보다도,  백승호 이외에 선수들은 오랜동안 발맞춰오고 또 안익수가 너무 잘 아는 선수란것도 있어요.
능력이 뛰어난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감독이 아직은 쓰임새를 잘 모른다고 봐야죠. 다른 선수들간의 호흡문제도 문제고,친선경기도 아니고 다른걸 다 떠나서 타이틀이 걸린 대회에서 모험을 할 이유는 없겠죠.
세번째 경기에서는 백프로 선발일거라고 확신합니다.

이승우는 js컵에서 선발로 모든 경기 다 뛰었는데요...

그냥 백승호의 문제일 가능성이 더 크죠 냉정히 말해서

박주영의 경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아스날이라도 경기 못 뛰는 선수라서 경기감각이 매우 떨어져있는데 왜 뽑냐고 홍명보 욕먹었었자나요

만약 이승우를 뽑아 놓고 안썻다고 해봐야...여론이 어떻게 되었을지.....

이승우 백승호 뽑은것도 박지성의 언질이 컸는데요.. 자기가 원해서 뽑은게 아님

여론 신경쓰는 양반이

백승호 1분 출전 같은걸 시킵니까 ㅡㅡ;;

베타오이/ JS컵은 이벤트 친선경기 성격의 대회죠  그리고 본글에 썻습니다만 경기에 못뛰어서
출장을 안시키는 거라면 지금 출전하는 선수들은 꾸준히 리그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는 전제가
있어야 수립 가능한 논리죠 하지만 그게 아니니까 문제죠 지금 출전하는 프로팀 선수들 한찬희 정도를
제외하고 경기에 제대로 뛰지 못한 건 그선수들이나 백승호나 같습니다.  님 말씀대로 모험할 이유가
없다면 애시당초 부르지 말았어야죠 감독이 부르니 선수는 기회가 왔다고 기대에 차서 왔는데
저런 꼴을 당하고 있으면 선수 기죽이는거 말고 무슨 효과가 있는 겁니까?
참고로 박주영의 경우와는 상황 자체가 다릅니다.

다른 선수들은 그래도 소속팀에서 교체출전이라도 할테고

대학교 1학년 리그 같은거라도 뛰잖아요

백승호는 아예 명단제욉니다 소속팀에서...


소속팀에서 어차피 명단제외인데 청대에서는 그래도 교체라도 한번 정도 나올지 모르니까 부른건데

현실은 청대에서도 1분도 못뛰는거죠...

뭐 사우디전에서 상황 좋으면 뛸거 같으니 바르샤에 남은거보단 낫겠죠

암익수 색히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좋은점도 있다고 생각함.
백승호가 너무 이른나이때부터 스페인으로 갔기 때문에
동나이때선수들과 같이 경기하거나 만나고 얼굴익힐 기회가
많지가 않은데

경기에는 못뛰더라도 꾸준히 연령대 대표팀에 뽑혀서
또래선수들과 훈련도 같이하고 친하게 지내면 분명히
올림픽 대표나 나중에 그 나이때가 한국축구 중심이 됐을 때
어울리는데는 무리가 없을텐데요.

일단 뽑는거 자체가 능력은 인정한다는거니까 당장
굳이 연령대 국대에 안나온다고 조바심 낼 필요는 없을듯보임.
그리고 그 장거리 비행해가면서 경기 뛰고 하면서 저나이때에
너무 혹사하면 몸 금방 망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