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승우 아버지 말씀이 경기 못 뛰어서 답답한 점은 있어도... 반대로 그 나이대에 대부분의 스타성 있는 유망주가 거치는 혹사논란에서는 자유롭기 때문에 어쩌면 더 좋다는 취지?로 말한 적이 있었고... 이승우 역시 현지생활에 만족하고 있어서 가능성은 매우 낮지 않을까 싶네요. 암튼 K리그가 아니더라도 1시즌 정도는 다른 리그에서 뛰는 것도 괜찮을 거 같긴 합니다.
경기에 못 뛸겁니다. 체격적으로 성인 프로선수와 경쟁할만하지 않으니까요. 팀 스포츠이니 공격포인트는 기록할 수 있겠지만, 그보다 부상위험을 더 걱정해야할겁니다. 한창 자라나는 선수에게는 불필요한 부담이지요. 그리고, 바르셀로나에서 착실히 배우면서 성장하는 것이 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나버린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으니까요. 아직 어린 지금, 지금 나이때에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차곡 차곡 쌓아 자기것으로 만들어두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