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11&aid=0000659288
기자회견 시간도 신경전이 계속됐다. 이란은 한국의 기자회견 시간을 현지 시간으로 오후 12시30분으로 결정했다. 이 시간은 대표팀의 점심시간으로 선수단은 식사와 함께 짧은 미팅을 한다.
축구협회는 회견 참석 선수의 식사 문제가 있어 시간 변경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란은 한국의 사정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12시30분 강행을 통보했다. 고민 끝에 대표팀은 기자회견에 선수는 참석시키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식사를 거르고 왔다갔다 이동하는데 진까지 뺄 필요 없다는 판단에서다.
진짜 다 부셔버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