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이상한 논리?
원톱 자리에 드르미치 나가고 치차리토 들어온건데...
손흥민 언제부터 스트라이커였나요?
손흥민 대체자리는 엄연히 올해 영입한 케빈 캄플이 뛰고 있고, 작년 선발스쿼드에서 공격수1, 미들1, 수비1 3명만 바꿨어요
그리고 시즌 6년동안 챔스 5번 진출한 팀에게... 6위가 잘하는거라구요? 6위면 최근 6년동안 최하위입니다ㅋㅋ
정확하게는 손흥민의 대체자로 치차리토가 온건 아니구요.
사실상 레버쿠젠 팬들과 구단은 손흥민의 빈자리는 자체에서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했겠죠.
그리고 키슬링이나 이런 자원이 부진해서 치차리토를 채운것이구요.
사실상 레버쿠젠은 지금 상당히 안좋은 상황입니다.
치차리토가 대박터져서 지금 멱살잡고 끌고가고 있는거지.
만약에 치차리토가 몸상태가 나빠지는 날이나, 부상이나 빠진다면
레버쿠젠은 그야말로 헬입니다.
이건 팀 입장에서 대박이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다른 선수들의 상황이 심각합니다.
벨라레기, 찰암노글루 이런애들은 뭐 말안해도 아시겠고
기대했던 자원들 모두 쉣이고, 치차리토는 분명히 레버쿠젠에 오래있을리는 없고
이미 손흥민의 빈자리는 크죠. 단지 치차리토가 득점을 해줘서, 그렇게 느껴지는거죠.
만일 치차리토 원톱에 손흥민까지 있고, 중원에 카스트로도 데리고 있었다면
지금 팀은 훨씬 완성되어 있었겠죠.
아~ 물론 탐욕2마리 때문에 답답하긴 하겠지만, 아무튼 레버쿠젠 좋은 상황이라고 말하기엔 부족합니다.
일단 손흥민의 자리를 치차리토가 더 잘해주고있다는 말은 정말 축구를 모르는 사람들이죠.
치차리토가 키슬링의 자리에서 엄청나게 잘해주고있는거죠.
거기에 손흥민과 카스트로 자리를 매꿔주는 선수가 있었다면, 레버쿠젠 지금보다 훨씬 잘하겠죠.
여기서 포인트는 '치차리토'가 잘하는거지 '레버쿠젠'이 잘하는게 아니죠.
지금 레버쿠젠이 손흥민 나가기전의 레버쿠젠이랑 비교해서 더 나아진게 있음?
챔스 토너먼트에 진출하기를 했음? 아니면 리그 1,2위 하고 있음?
리그 6위에다가 치차리토 빼면 벨라라비나 찰하노글루는 잘 못하고 있는 것 같던데.
이 둘은 네이버 득점 순위에도 없음.
이 말은 치차리토가 하드캐리하고 있고, 어쩌다 치차리토가 삐끗하기라도 하면 레버쿠젠은 그냥 바로 나락이라는 소리인데 ㅋㅋ
게다가 애초에 치차리토는 손흥민 대체자로 데려온 게 아님.
분데스리가 전반기 최우수 신인: 2010.12
FIFA선정 세계 10대 유망주 23인 선정 : 2010
피스컵 베스트 네티즌상 : 2012
ESPN 선정 올해 최고의 아시아 축구선수 : 2013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 : 2013, 2014
AFC 아시아 베스트 일레븐 : 2012
AFC 아시안컵 드림팀 : 2015
2014년 FIFA 월드컵 맨 오브 더 매치 : vs. 러시아 (조별리그)
FIFA-발롱도르 후보 59인 선정 : 2015.10
AFC 선정 올해의 아시아 국제선수 수상 : 2015. 11
2013년 11월 18일 손흥민은 유럽 5대 유망주로 선정되었다. 유럽의 축구통계 전문 홈페이지 후스코어드 닷컴은 '2013-2014시즌 평균 평점'을 가지고 21세 이하(U-21) 선수 중 상위권 5명을 공개했는데, 1위는 8.07점을 기록한 FC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 2위는 7.95점을 기록한 VfL 볼프스부르크의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3위는 7.88점을 기록한 US 사수올로 칼초의 루카 안테이가 차지했고, 손흥민은 유벤투스 FC의 폴 포그바와 함께 7.65점을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2015년 12월 1일 영국 매체 포포투에서 세계 톱 100을 선정하면서 손흥민을 95위에 올렸다. 아시아 선수 가운데 100위안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우리(포포투)가 꼽은 아시아 최고의 선수"라는 평을 받았다. [31]
2015년 10월에는 발롱도르와 FIFA의 올해 선수상이 통합된 이후 한국선수 최초로 FIFA-발롱도르 59인 후보에 선정되었으나, 23인 후보에는 들지 못했다
국뽕 보단,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사대주의 인듯.
사대(事大)란 본래 큰 것을 섬긴다는 뜻이지만, 그 뜻이 바뀌어 대외의존적 성향을 지칭하는 의미로도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