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경기만 보면 노예가 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죠 ㄷ

박주영 아스널에서의 적응실패 후유증이 큰탓일듯..
이청용선수역시 치열한 주전경쟁중이기도 하구요

박주영 이적료를 봤을때 박주영은 팀내 3,4번째 공격수로 데려온거라 어차피 벤치운명이었고...
손흥민의 가격은 1,2번째 공격수로 영입한거라 될때까지 어느정도 길게 시간을 줄거라봅니다...^^;;

토트넘은 레버쿠젠하고는 다른 규모의 팀임.

다른 모든팀들 처럼 자신들의 규모에 맞는 일정수준의 선수를 여기저기서 긁어오고 성적을 요구함.

오늘은 이겨도 내일은 또 누군가가 그 언저리를 늘 왔다갔다 하는 곳이고

그 경쟁자들의 수준이 레버쿠젠보다는 한단계 두단계 위급의 선수들임.

안심같은 이야기를 할땐 물론 이적료도 나름의 의미가 일정기간 있지만., 기량적으로 시장가치 적으로 클럽이 감

당가능한 바운더리를 확실히 뛰어넘는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무언가를 실증해 주기 전에는

쉬 꺼낼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님.

지금까지 확실한 건, 22밀리언짜리 계약이었고, 7번이고, 그리고 이젠 토트넘 선수이고, 아직 프리미어리그에선

단1분도 뛴적은 없다 정도임.

이 글을 읽는데 왜이렇게 설레이죠?

경쟁자가 수준이 높다는게 누구인가요??
2선애들은 진짜 에릭센 없으면 심각한 수준입니다..벨라라비만큼 하는 애들이 없어요..
윙쪽은 딱히 수준이 높지 않아요...에릭센 케인은 경쟁자가 아니라 다른 포지션이고
솔직히 이 상황에서 손흥민이 더 필요합니다...

언제까지나 마냥 기다려주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비싼만큼 억지로라도 인내심을 가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어요.

전반기까지는 못하더라도 기회를 주겠죠. 그래도 안 되면 빼겠지만요. 클럽레코드로 데려온 라멜라도 못하니까 결국 제외되는 것처럼요. 일단 전반기까지는 출전기회 많이 줄 거임. 잘하냐 못하느냐는 손에게 달린거고.

흥민이에게 필요한건 득점이죠..

중요한건 흥민이 그놈에 기복 ... 잘할떈 월클급인데 못할땐 국내파보다도 못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