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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1 21:53

[펌글] ‘한국VS스페인’ 석현준 팀 동료 카시야스, 석현준 SNS 사진에 “눈 떠!” 농담 건네…‘훈훈’

글쓴이 : 와꾸

스페인 간판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5·FC포르투)가 석현준에게 농담을 건넸다.

석현준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성용 석현준. 국가대표. 한국 윤석영”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석현준과 기성용은 비행기에 탑승한 모습이다. 뒤로 보이는 윤석영은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다.

이후 석현준의 SNS에 방문한 팀 동료 카시야스는 “Open your eyes”라는 농담을 건네며 석현준의 작은 눈으로 장난을 걸었다.

이에 석현준은 “이미 뜨고 있다 친구”라고 응수하며 카시야스와의 스스럼 없는 친분을 과시했다.

석현준과 카시야스는 같은 FC포르투 소속이다.

한편,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1일 오후 11시 30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아레나에서 스페인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SBS가 한국-스페인전을 단독 생중계할 예정이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KXF6NL97Q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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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어요 16-06-01 22:09 또 인종차별이라 짓는 진지충이 등장하겠네 또 인종차별이라 짓는 진지충이 등장하겠네



		고독한늑대 16-06-01 22:13 내가 내 동생에게 항상 하는 말인데 눈 좀 뜨고 다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친근한 소리네요 ㅋㅋㅋ 내가 내 동생에게 항상 하는 말인데 눈 좀 뜨고 다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친근한 소리네요 ㅋㅋㅋ



		mr스미스 16-06-01 22:16 친해서 저런 말을 했다고해도 그건 사석에서 할 말이지 저렇게 공개적인 sns에서 할 말은 아니라고 봐요. 반대로 만약에 석현준 선수가 무지 친한 흑인 동료한테 "야 좀 하얗게 씻고 다녀라 ㅎㅎ" 이렇게 농담했다고 치자고요. 보기 좋은 농담은 아니죠? 친해서 저런 말을 했다고해도 그건 사석에서 할 말이지 저렇게 공개적인 sns에서 할 말은 아니라고 봐요. 반대로 만약에 석현준 선수가 무지 친한 흑인 동료한테 "야 좀 하얗게 씻고 다녀라 ㅎㅎ" 이렇게 농담했다고 치자고요. 보기 좋은 농담은 아니죠?



		Ol강인 16-06-01 22:36 눈작은 친한 친구한테 눈좀뜨라고 한 상황 아닌가요 눈작은 친한 친구한테 눈좀뜨라고 한 상황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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