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세계적인 톱레벨 축구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스페인 프리메라리그로
다들 빠져나가
프리미어를 대표할 세계 톱레벨 선수가
별로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아마 손흥민이라는 스타성 선수가 출몰하여,
환호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호날두도 빠져나갔고,
베일도 빠져나갔고,
수아레스도 스페인으로 갔고...
세계 최고리그라 하는 프리미어에는
정작 내세울만한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손흥민의 등장은,
바로 이 선수가 우리가 기다리던 그런
톱레벨 선수다 !!
이런 느낌으로 이런 선수를 기다렸다는
듯이 환영하는 그런 환호가 아닌가 싶음...
다시말해서,
손흥민이 세계 톱레벨 선수가 된다면,
단순히 손흥민 개인의 영예일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리그로 자부하는 프리미어리그 명성에
걸맞는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니,
프리미어 명분이 서는 좋은 계기가 되겠기에
저렇게 반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냥 잘해서 저럴수도 있지만요......
근데 띄워주는 정도가 심상치 않네요..
후스스코어에 두번 수정을 해가면서 10점을 주지를 않나..
(9.6 -> 9.8 -> 10.0)
톱레벨선수만들기 ??
그런데
하필이면 한참 신이 나고 있을때에,
참 기막힌 역타이밍으로,
슈감독이 뭐라했지만,
그렇다해도 마음상하지 말고,
꾸준히 몸관리 잘하여 계속 잘하다 보면,
한국팬들이 기대하지도 않았던,
세계 톱레벨 선수 반열에 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적어도 손흥민이 지금정도만
계속해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