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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07 01:43
[잡담] 왓포드가 영입의향서까지 보냈는대 힐난하는 무식한놈은 대체
 글쓴이 : 김정은
조회 : 1,680  

저격이 될수있어서 닉네임은 말 안하겠는데 왓포드가 영입의향서까지
전북구단에 공식으로 재출했다. 김민재 영입의지는 확실했다라고 하니까
의향서를 무슨 애들 장난으로 알고" 그럼 무슨 소용이냐 돈을 줘야지" 이런말하는
똥멍청이는 대체 어떻게 구제해주나요?? 비단 이놈뿐만 아니예요

한국의 자칭 축구팬이라는 대다수의 축알못들이 의향서를 무슨 애들장난으로알고
왓포드가 확실한 영입의지 없었다고 지조때로 착각하던데

원래 공식적인 선수영입 프로세스의 첫단계가 영입의향서 공문으로 제출하는겁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최소 수십억이 오가는 계약인데 너 우리구단에 오고싶어? 라고
선수나 구단의 의향도 안물어보고 초장부터 "우리구단이 이적료 얼마줄태니까 계약하자" 라고 하나요??
무슨 소꿉장난입니까?

정리하죠. 왓포드는 김민재 영입의지가 확실히 있었어요. 그래서 계약을 시작하는 첫단계
의향서부터 제출한거구요. 그걸 김민재가 거절한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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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조 19-08-07 03:24
   
중국과 계약 사인 후에 왓포드 의향서가 도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관련 사건 일지가 필요합니다.
꾸물꾸물 19-08-07 09:56
   
제출

1. 왓포드, 더 정확히는 에이전트가 왓포드측의 영입의향을 "구두"로 전북에 알림.
    -> 전북은 베이징과 이적 협상 중(혹은 마무리 단계)임을 알림.

2. 화들짝 놀란 왓포드가 영입의향서를 전북에 송달.
    -> 이 시점에서 이미 베이징과의 계약이 완료됨.


여기서 문제가 있습니다. 다들 잊으셨나 본데, 그 시점에서 김민재는 취업비자를
쉽게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지 못했습니다. 선수등록기간 마감시간때로
보더라도 한국의 FIFA랭킹이 조건에 맞지 않은 시점이지요. 그 단계라면 왓포드가
제시했다는 이적료와 연봉은 취업비자가 확실하게 나온다를 보장할 수 없는 조건입니다.

손흥민이 그 포인트를 확보해서 취업비자가 나온 것이지 랭킹과 출전 비율 규정으로 간게
아니라는거 기억하실겁니다. 총 4점인가 확보해야하는 부분에서 손흥민이 분데스리가에서
뛰었던 관계로 1점 확보했고, 이적료에서 1점인가 2점 확보, 연봉에서 1점 확보로 추정
합니다. 뭐 어떻게든 손흥민은 4점을 확보하는것에 성공하였다는거죠.

왓포드가 정말로 간절히 원하던거였다면 접촉을 진작에 하고 있었어야했습니다. 그러지
않았죠. 선수등록기간을 통상 이적시장이라고 부루는 것이지 계약 자체는 언제하던
관계 없습니다. 선수등록을 하지 못하면 경기에 뛸 수 없으니 편의상, 돈낭비를 막기 위해
등록기간에 맞춰 이적을 진행하는거죠.

간절히 원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조건이 취업비자가 나오는 조건도 아니었죠.

지금 왓포드의 입질과 당시 입질은 차이가 크다는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취업비자 요건
을 충족할테니까요. 부상 회복이후 꾸준히 A매치에 출장하고 있죠. 한국의 피파랭킹도
50위 안에 들어있습니다.

왓포드가 정말로 원한다면 거절을 당하더라도 베팅을 얼마를 하는지를 보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