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입니다. 전 이미 9월달에 아시안게임 당시 팀을 떠났었기 때문에 이번 아시안컵으로 인해 팀을 잠시 떠나는거에 매우 유감을 느끼고 있어요."
"팀 동료들, 팬분들 그리고 코칭스태프 분들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때론 약간 슬픈 일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국가를 위해 뛰는 것도 중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전 현재 저의 폼을 국가대표팀에서도 유지하길 바라며 다시 팀에 복귀 했을때도 이 폼을 유지하고 싶어요."
"아시안게임 당시 2~3일마다 경기를 했기 때문에 복귀 이후에도 매우 피곤했어요. 아시안컵에서도 정신적으로 올바른 상태를 유지하고, 팀에 강한 정신 그리고 강한 몸상태로 돌아오는건 매우 중요 할 것입니다. 11월은 저에게 전환점이 된 한달이었어요. 왜냐면 피곤했었고 국대로 차출되지 않아 휴식했었기 때문이죠. 며칠을 쉬면서 팀과 함께 열심히 훈련하는 이런 시간을 가졌던 것은 매우 좋았었습니다. "
"그러나 아시안컵은 저에게, 제 조국에게 있어 매우 큰 대회입니다. 59년동안 우승하지 못했습니다. 전 단지 즐기려고 가는게 아닙니다. 전 가서 우승하고 자신감을 가진채 다시 팀에 복귀하기 위해 가는 것입니다."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6547267/Son-Heung-Min-admits-sadness-leaving-title-challengers-Spurs-Asian-Cu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