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토트넘이 윙크스 공들여서 키우는거는 꾸준한 출전기회만 봐도 알겠는데
전반에 위험한 장면도 많고 앞에 시소코, 은돔벨레 조합 뒤에서
어떤 역할도 못하네요. 압박하는거에 계속 털리고 그렇다고
중앙에서 앵커 역할을 하는것도 아니고 수비때 최종라인 커버를 제대로 해주는 것도 아니고.
예전에 뎀벨레 있을때 한번씩 탈압박 드리블 임팩트가 강해서 그렇지
볼 질질 끌다가 3선에서 끊겨서 위험한 역습 계속 주는건 둘째치고
공격 빌드업을 오히려 저해할정도로 템포 다 죽일때 윙크스가 교체로 나오면
그래도 단순한 패스로 딥라잉 위치에서 사이드 바로바로 벌려주고 하는거 보고
오히려 뎀벨로보다 경기 쉽게 푼다고 느낄때도 있었는데요.
얘가 시즌 거듭할수록 오히려 단순한 패스보다 되도안한 드리블치거나 미리 판단안하고
패스하는거마냥 어중간한 패스해서 미스도 많고
그렇다고 피지컬이 되는것도 아니라 볼싸움을 하는 것도 아니고
중원 뎁스키우는 후보용으로도 이제 너무 떨어지네요.
차라리 스킵이 로밍으로 공간 매우고 커버 열심히 댕기고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감초역할하면서 숫자 싸움해주고 하는게 이번 프리시즌에서 훨씬 안정적인거 같습니다.
작성일 : 19-08-0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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