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브라이튼이랑 한 프리시즌 강인이 하이라이트 봤는데
댓글에 적응하고 잘한다고 칭찬이 있던데
저만 그런가요, 나이 감안한걸 빼면 오히려 윙어로서 보여준게 없는것 같은데 공 잡으면 안 빼앗기고 유지는 하는데, 직진성이 부족해 보이고, 오프더볼이 안 좋은건지 공도 많이 못 잡은 느낌이고 오른발을 못 쓰다보니 90%이상으로 왼쪽으로 꺾는 매크로 플레이가 예상되고 거기에 포지션이 오른쪽 윙이다보니 플레이 선택옵션이 더 제한적이 되어서 순간 가속력까지 부족하다보니 오른쪽 윙포지션은 정말 몸에 안 맞는 옷처럼 느껴지는데 말입니다.
강인이는 공미 중미가 최적포지션이고 그것이 아니라면
왼쪽 윙이 속도가 부족한 강인이에게 빠른 크로스로 만회할 수 있는 더 적합한 포지션이고
오른쪽에 비해 더 넓은 방향성의 선택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포지션이라 보이는데
아직 오른발 사용이 부족한 강인이에게 오른쪽 윙은 정말 최악의 포지션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