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의견
“내 생각엔 선수들이 군대를 안 가면 유럽에도 가고 축구에 더 몰입할 것 같았는데 (병역혜택 뒤)반대로 실력이 가라앉는 느낌이 들어.” 차 감독의 말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이런 현상이 나타난 이면엔 어른들의 책임도 있는 것 아닌지…”라고 했다. 군대 문제를 해결한 선수들이 오히려 퇴보한다는 견해는 미디어를 중심으로 적지 않게 제기됐다. 그런데 우선 대한민국에서 축구를 가장 잘 꿰뚫어보고 있는 인물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차 감독이 이런 의견에 어느 정도 동의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었다.
작년 9월글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423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