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는 일단 분데스리가 상위권 팀에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 수 득점하고
현 EPL 2위 팀에서 에이스 놀이부터 하고 오라고 그래요 ㅋㅋㅋ
애초에 리그 차이가 얼마나 큰데 그딴 소리를 ㅋㅋㅋ
김보경도 유럽에서 죽쓰다 케클오니까 바로 날라다니더만요ㅋㅋㅋ
그것도 현 아시아 최강이라 할 수 있는 전북에서 말이죠.
스타일이 달라서 직접 비교가 힘든데 그렇다고 레오가 손흥민보다 떨어진 선수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레오나르도는 브라질 국대에서 뛰어도어색하지 않을실력이라 봐요. 빅리그에서 매년 10골씩 넣는다고 상대적으로 떨어진 리그에서 20골,30골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죠. 현재 실력만 보면 레오가 빅리그 빅팀에서 뛰어도 잘할거 같아요. k리그 외국 선수중에 전성기 데얀과 레오 둘은 어느 리그에 가도 잘할거란 생각이 들어요
국대에서 둘중에 하나만 뽑아야 된다면 레오. 손홍민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레오 스타일이 국대에 더 필요하단 생각입니다. 스코어러를 포기하고 압도적인 스피더를 택하겠습니다 ㅋㄷ 왼쪽 풀백만 안정적이면 왼쪽 라인은 초토화
저도 가끔 전북경기는 챙겨보는데요. 레오나르도 보면서 감탄 많이하기는 했지만...
EPL과 K리그는 상대하는 선수의 수준차이가 크지 않나요?
전북 사건 어느정도 마무리되면 다시 EPL 팀하고 대결을 추진해봤으면 좋겠네요.
저도 전북이 객관적으로 어느정도 수준인지 꼭 보고 싶네요.
제생각에는 빅리그팀에 소속된 개인 평균 능력이 케이리그팀에 소속된 선수보다 더 높고 자연스레 팀대 팀으로 경기를 했을때도 우위에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11명이 뛰는 경기에 혼자 잘한다고 이길수 없다는건 모두 아는거죠. 단순하게 생각해서 개인대 개인으로 비교했을때 갭은 1이면 팀대팀으로 하면 11이라는 차이라면 개인대 개인으로 비교했을때의 능력치가 팀대 팀으로 했을때보다 갭차가 적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몰리그라도 괴물같은 스탯을 가진 선수가 많지는 않지만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을꺼에요. 야구를 예로 들면 일본야구 리그가 울나라 리그보다 빅리그라고 인정하지만 국대 경기에도 박빙이 되는 경우가 있죠. 하위리그지만 상위권리그 실력의 선수가 분명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중에 하나로 레오를 생각하고있습니다ㅋㄷ 전북이 아챔먹고 빅클럽이과 경기를 하면 재밌겠네요
레오 현재 폼이 대단하긴 하지만 손흥민과 비교할 수준은 아니구요 하지만 이청용과는 경쟁할만하죠 레오가 사실 브라질 경제위기 때 얻어걸린 용병이라 원래대로라면 케이리그에서 영입하기 힘든 수준의 선수였죠 현재 폼만 보더라도 EPL 중위권에서 충분히 뛸만한 실력이고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건 가족들까지 몇년을 지냈기 때문에 한국에서 은퇴할 생각도 있고 귀화 이야기 나왔을 때도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