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손흥민의 맹활약에 현지 언론은 그를 토트넘의 원톱으로 내세우자는 의견을 내세웠다. 이에 손흥민은 "일단 나는 매경기 출전하고 싶다. 모든 선수들이 마찬가지일 것이다"면서 "나는 바이엘 레버쿠젠(독일)에서 중앙 스트라이커로 뛴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러나 함부르크(독일) 시절엔 있었다. 내가 중앙 스트라이커로서 득점할 수 있을거라고는 확신하지 못한다. 하지만 나는 승리를 위한 골을 넣기 위해 공격적인 공격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빈센트 얀센 모두 훌륭한 선수다"라고 팀 동료들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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