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이기려고 하는 생각없이.. 그냥
표시나지 않을 정도로.. 지거나 비기려고 한 경기였네요
찬스에서 골을 넣어야 하는 순간엔 어쩔수 없었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티가 안날수 없는거죠
승부근성 강한 핵심 선수들..
기성용, 손흥민.. 그리고 몇몇 노장선수들이 중심인듯..
에효.. 얼마나 감독이 싫었으면 저렇게까지 하나 싶기도 하고..
이해는 되지만.. 경기를 볼모로 저렇게 하는건 국가대표 선수로서는 아닌거 같습니다.
실력이 아무리 좋은 선수라도.. 국가대표 경기를 저런식으로 단합하고, 그걸 조장하고,
볼모로 잡는 선수들이.. 팀의 중심이 되고 앞으로 계속 선발될거 같은 생각을 하면
앞날이 암울하네요.
박지성 선수가 주장이였을땐.. 상상도 못할 선수들 태도와 마음가짐인거 같습니다.
프랑스 선수들 태업하고.. 파벌 나눠서.. 국가대표팀 분열시키고 하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나라 선수들은 더 악날하고 영악한듯요..
아마도.. 본인들은 국가대표팀을 위해서 저렇게 했다고.. 생각하고 주장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