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네덜란드인이 아니기때문입니다. ^^
맨시티가 요즘 잘 나가는 것은 맞는 것 같지만 그들의 피지컬이
epl의 몇몇 키다리보다 약간 작다뿐이지 결론적인 피지컬은
아직도 한국 국대 전체보다도 많이 훌륭합니다.
즉 그들 세계에서 먹힐만한 피지컬이라는 얘기고, 그 정도면 충분한
피지컬이라는 얘기가 되는데요.
한국국대의 경우는 피지컬을 중시하지 않는다면 어느 세월에
유럽인 혹은 흑인들과 맞설 피지컬을 갖추나요?
일본처럼 패스 점유율 축구?
일본이 국제무대에서 어떤 형편인지 보지를 못하는 것 같네요.
국제무대에서 그나마 비 백인 혹은 흑인인 인종의 팀 중
앞으로 유일하게 대등하게 맞설 팀은 한국뿐이라고 그게 다 피지컬 때문이라고.
말한다면 무리일까요?
항상 말하지만 스포츠는 피지컬이 기본입니다.
스페인이 이번 월드컵에서 죽을 쓴 것도
솔직히 피지컬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피지컬이 뒷받침이 안 된다면
한방에 훅간다는 것.
물론 피지컬만 좋은 팀이 기술이 좋은 팀에 훅 갈 수도 있겠지만
유럽의 특히 북유럽의 팀들을 보면
그냥 피지컬만 가지고도 충분히 기본은 한다는 것도 분명해 보이죠?
^^
즉 피지컬 타령은 그만했으면 합니다. ㅎㅎ
그냥 피지컬이 기본입니다.
그 바탕 위에 기술이나 전술이 붙으면 금상첨화일뿐.
기본이 없다면
희망도 없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