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마인드면 평생 유럽축구랑 비등하게 싸울날은 안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아르헨떄도 선수들 고생했고 수고했다고하고(이건 경기끝나고)
체력이 약하고 패스미스가 너무 많다고 말했으나..이겼는데 뭔상관이냐고 까였었죠 ㅡ.ㅡ;

무슨 마인드를 말하시는건지?
그정도는 말할수있습니다만
비판아닌 비난을 하는사람들을 지칭한겁니다

글쓴이분이 절 깐게아니라 그날 제가 대표팀 문제점을 말하니까
어차피 2승이라고 16강갔다면서 말해서 한말이에요 ㅎㅎ

솔직히 3경기다 경기력이 좋았다고는 말못하죠  결정력이 뛰어난건 칭찬하지만...

이럼 또 하나 기어나오겠죠...
결정력도 경기력이라고... 또라이 참 많네 많아...ㅋㅋㅋ

진 건 안타깝지만...
로테이션을 한 건 아주 잘 한 일이다...
16강 부터 무슨 변수가 일어날지 모른다...
교체선수의 경기감각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로테이션을 한 것은...
교체선수의 다변화와 선수들을 원팀으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우리는 조별경기 3승이 목표가 아니다...더 높은 곳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진 건 아쉽지만... 로테이션은 필요한 조치라고 본다...

이번 경기는 비중을 크게 두지 않았던게 사실이고
다음 경기부터는 전력으로 부딛치겠죠..
기대됩니다

제가 항상 생각하고 있는거지만
대체적으로 자신에게 매우 관대한 사람이 타인에게 지나치게 엄격한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지나친 기대치로 u20 선수/코치진을 엄격하게 평가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여기서 떠들며 축구 기초지식도 없이 비난하는 말보다 현장에서 확인하는 감독이 더 잘 알겁니다.
한국이 항상 부담스러워하던 남미팀, 아프리카팀을 잡고 16강 미리 확정했는데,
뭐가 그렇게까지 마음에 안드는지 모르겠네요.

새로운 전술로 로테이션을 돌린건, 16강 상대에게 어떤 작전으로 나올지 알 수 없도록 만든 연막작전이고
짧은 시간에 분석해야할 요소들을 더 많이 던져준 현명한 선택이였습니다.
이겼으면 더 좋았겠지만, 나머지 멤버들의 경기 감각을 올려주고, 혹시나 주전들이 체력적으로 떨어지거나 부상으로 불가피하게 다른 멤버를 기용해야 하는 경우까지 다 계산하고 경기에 나왓는데
앞으로 토너먼트는 결승까지 4경기 남았습니다, 조별 3경기보다 더 많은 경기가 남았다는 겁니다.
2002년도 월드컵 이후로 u20에서 2경기 이후로 16강을 미리 확정한 경우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성인 대표도 매번 경우의 수를 계산하던걸 잊어버린건지 참...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