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 해의 뿌리, 해가 뜨는 곳, 세상 만물이 시작 되는 곳
그래서 해가 동쪽에서 뜨기에 걔네들 수도 명칭이 東京..단순히 동쪽에 수도라는 뜻이 아닌
해의 나라의 수도라는 뜻..국기에 시뻘건 원이 하나 두 둥 떠있는 것도 해를 상징
삼족오 - 태양과 인간을 이어주는 태양의 사신, 중간자,매개체 혹은 태양의 신 그 자체
좀 더 말하자면 동양권에서 예로부터 태양에 사는 "새"라는 전설
"솟대"라는 것을 보면 고구려 정신 세계는 "새"와 관련이 깊고, 삼족오를 숭상
나당 연합군에게 망하면서 일부 엘리트들이 일본으로 난민?? 신청ㅋ
그렇게 일본에 전해 짐
결론 - 일본.삼족오 모두 문화적,상징적으로 "해"를 추구.. 그렇게 동일한 상징성이
있기에 엠블럼으로 쓰는 것임
원래 우리 민족은 검은 색 까마귀를 길조로 여기며 신성하게 생각하던 민족이었어요...
고구려의 삼족오, 삼족오를 숭상했던 백제, 신라의 연오랑 세오녀의 오도 까마귀 오자이며, 길 안내를 담당했던 길조이죠...
까마귀를 흉조로 여겼던 건 중국이에요...
검은색은 북쪽을 상징하는 색이고 까마귀는 북방의 새,
그래서 북방민족에게 무수히 침략당하던 중국이 까마귀를 흉조로 여기게 되었던 것이죠...
그러다 유교가 들어오고 유교가 국시가 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북방민족이었던 우리도 까마귀를 흉조로 여기게 된 것이죠...
고대 건국 과정에서 백제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일본은 까마귀를 길조로 여겨왔으며 삼족오를 신성시 여기게 되었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