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익수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에서 열리는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개막을 7개월 앞두고 경질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경기도 파주NFC(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 U-19 챔피언십 8강 진출에 실패한 안익수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축구협회는 11월말 기술위원회에서 후임 감독을 결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안익수 감독은 "먼저 이번 대회에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팬에게 죄송하다.
축구협회의 결정을 겸허하게 수용한다"면서도 "모든 스케줄을 내년 본선에 맞춰놓고 훈련과 경기에 임했다.
본선까지 기회가 주어졌으면 반드시 4강에 들 자신이 있었는데 아쉽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에서 이승우와 백승호를 활용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백승호는 소속팀에서 경기감각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아쉽게 됐다.
이승우와 대회 전 전화통화를 했다. 소속팀에서 출전이 미흡한 상태다. JS컵 이후 이승우가 기존 선수들과 같이 경기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대회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안익수 감독은 "당분간 쉬면서 등산도 하고 책도 보면서 대표팀 생활을 되돌아 보고 향후 계획을 세워보겠다"고 덧붙였다
암익수 이놈 끝까지 헛소리 하고 있네 ㄷㄷ
AFC U-19 하기 전에는 "우승 자신있다" 그러더니...조예선 탈락 ㄷㄷ
U-20 월드컵에서는 "4강 자신있다"고 그렇네..
개최국 아니면 U-20 월드컵에도 못 나갈 판이었는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