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문장 번역이 어렵네요 ㅡㅡ;;
아래 내용은 바르셀로나 코치진의 "이승우 보고서" 내용 중 일부 입니다
기술적인 부분은 번역하기 어려워서 스킵하고 '총평' 부분만 번역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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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이승우의 강점은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 유연하게 드리블 하는 능력이다
유연한 드리블은 프리메라리가나 다른 빅클럽의 탑선수들에게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재능이지만
그런 유연한 드리블에 빠른 속도까지 더해진 선수는 각국의 빅클럽을 통털어도 쉽게 찾아 볼 수 없다
(생각해 보라. 빠르지만 투박한 아르옌 로벤의 드리블 대신에 메시의 유연하고 정교한 드리블에 로벤의 속도가 더해지는 것과 같다)
하지만 (더 강력한) 진짜 재능은 다른 곳에 있다
이승우는 우리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재능을 갖고 있다.
그것은 탁월한 패싱이나 유연한 드리블 돌파가 아닌 골대 안까지 볼을 밀어넣는 능력이다
박스 안팎에서 볼을 배급받은 이후 골대로 밀어넣는 유효슈팅 성공률이 이제까지 우리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한계(벽)을 넘은(Cruzó la pared) 선수이다
이승우의 슈팅은 "밀어넣는다"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느낄 만큼 골대 안으로 억지로 구겨넣는 모습과 흡사하다
도대체 왜? 저 골이 들어갔지? 싶은 의구심을 갖게 할 만큼 창의적이고 템포 빠른 슈팅능력을 갖고 있다
이승우가 슈팅한 골은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것이 절반이고 나머지 반은 들어 갈 것 같지 않은 자세에서 나온 것들이 절반이다
다시 말해 다른 선수라면 평범한 슈팅을 이승우는 치명적인 유효슈팅이나 골로 이끌어 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승우는 축구에 필요한 모든 재능을 다 갖춘 선수이다
넓은 시야와 유연한 드리블, 빠른 속도와 탁월한 패싱, 게다가 최고의 재능인 박스 안에서 매우 침착하고 창의적인 슈팅능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다른 많은 코치들이 공감하듯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이런 천부적 재능이 부상으로 꺾이지 않기를 원하고 있고 가능한 빠른 의료진의 (성장에 관한) 판단 이후 즉시 강화훈련을 제안한다
이승우와 같은 천부적 재능을 가진 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리한 경기운영과 부상을 피하는 일이다
골과 근이 모두 성인으로 성장하기 전에 당하는 부상은 치명적일 수 있고 무리한 경기운영에 의한 혹사로 인해 재능이 마르는(고갈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경계(방어)
이미 상대 팀들은 골과 함께 이승우가 패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하는 것을 "매우 위험" 으로 간주하고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는 깊은 테클과 반칙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이것에 대한 적절한 경계(방어)가 조치되어야 하는 시점이고 성장이 마무리 되었다면 강력한 A급 강화훈련을 통해 부상의 위험을 최대한 낮출 것을 제안한다
이승우는 더 이상 성장에 따른 재능의 발현을 기대할 필요가 없는 이미 재능의 최정점에 도달했고 (키의) 성장이 완료 되었다면 강력한 근력 강화훈련이 필수적이다
-포지션(CF)
공격형 미드필더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지만 제로톱의 중앙공격수로 최고의 기량을 보인다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치우친 상태에서 중앙까지 볼을 몰고 가거나 배급하는 능력이 탁월하고 일단 페널티 박스안에 진입하면 더욱 공격적으로 슈팅까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의견
부상없이 강화훈련이 마무리 되면 승격과 팀의 융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절한 교체를 통한 적응기간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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