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뭰과 경기 보는데 좌우가 암 그자체더만요
부상당한 선수에게 뭐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포이스...거의 절망적 상태고
그 72번 토트넘 어린 선수는.........;;;;;;
후반 초반에야 토트넘 72번이 어찌어찌 버텨줘서 흥민이가 공격에 좀 올라가서 위협적인 장면들을 보였지만
후반중반부터 바뭰이 주축선수 넣어주니 좌우 양쪽의 토트넘 72번과 포이스가 그냥 자동문으로 변모...
후반 중반부터는 흥민이가 윙인지 풀백인지 모를정도로 수비가담해야 될 정도이니...
지금 봐서는 토트넘이 로즈 바짓가랑이라도 잡아야 될듯.....;;
근데..확실히 흥민이의 수비력이 더 좋아졌더만요...
어느정도 여유도 보이고 볼키핑력도 좋아졌고...
아직 슛 영점조정이 완성되지는 않은듯한게 좀 아쉬웠지만
확실히 프리시즌 초반보다는 안정되어 보였음...
그나저나 흥민이가 이제 거의 3주가 되어서야 경기 뛸수 있을텐데...
기껏 프리시즌에 경기력 올려놓았는데 3주간 쉬면 경기감각 떨어질까봐 그게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