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프게 계약하는 바람에 대량의 피해자가 발생했으니 욕을 먹어도 할말 없는겁니다... 일반 에이전시라면 있을수 없는 초보적인 계약을 했으니 말이지요..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계약조차 제대로 못하는게 상ㅂ s  호구죠.
계약대로 위약금 내면 끝이네요?
출전 할수 밖에 없을정도록 위약금을 아주 많이 걸고 계약했어야했음

아무리 위약금이 약해서 계약에 헛점이 있었다고 해도

단 1분도 뛰지 않은 건 완벽한 팬들에 대한 무시죠.

저런 유명한 공인은 법적인 계약보다 오히려 도의적인 책임이 더 막중한 경우도 많습니다.

유벤측에선 계약대로 위약금 내고 욕 먹고 안뛰는게 낫다고 판단했다면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국팬들에게 욕 먹고 계약대로 위약금 내면 문제 전혀 없게되는데 말이죠
멀로 더 유벤과 날두를 징계할수 있을까요? 계약을 그렇게 해버렸는데 말이죠
유벤, 날두도 큰 잘못을 했지만 그럴 여지를 주게 계약한 주최측이 제일 큰 문제라 봅니다.

날강두 잘못 50% + 유벤투스 잘못 20% + 더 페스타 잘못 20% + 축구연맹 잘못 10% 라고 생각함.

제가 아직 사회경험이 부족한가봐요.

전 당연히 계약은 상호적으로 일단 지키는게 맞고

정말 불가피한 경우에만 파기라던가 위반을 하는게

맞다고 너무 순수하게 생각함 이제는 더 계산적이고

철두철미해야겠어요. 이번 사태를 티브이로 봤지만

저로서는 좋은 경험 하나했고 저 사건과 관련있는 분들은

원만히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이용해먹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건지 아닌지 판단은 어려워요.

방어적인 자세를 나쁘다고 할 수는 없죠.

근데 그게 일단 시작되면 끝이 없어지거든요..

우리나라 사회의 종특 같아요. 좋은게 좋은거다 상대 믿고 대강 진행하다 사기 맞아 인생 조지는 케이스 참 많죠. 우리나라 사기죄 형량이 쎄지도 않고.

뭔가 계약 할때 '나 못믿나?' 식의 스텐스 취하면 서로 서운해 질까봐...

인간적으로 좋은 관계라 해도 계약 할땐 A부터 Z까지 꼼꼼히 뜯어봐야하는게 맞아요

이 일을 떠나서.
세상이 삭막한게 아니라 몇십억 돈이 오가는 상황에서 계약서 하나 제대로 쓰지 못하는 회사가 본인 역량을 넘어선 사업을 한 것 자체가 잘못입니다.
욕심이 부른 화가 더 큰 것이죠.
그 사업의 손해가 개인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피해를 가했다는 것이 문제죠.
세상이 삭막한게 아니라 과거에도 그랬고 미래에도 그럴 것입니다.
개인 대 개인도 계약하나 잘못하면 인생자체가 꼬이는데 하물며 규모가 어느정도 있는 계약을 하면서 감정에 호소를 하다니요.

세상이 변한게 아니라 아직 세상을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2222222222222

유베 40%  페스타 30% 날두 25% 축팬 5% 봅니다.

신용이 사라진 사회.

인간적이고 감상적인 것과 법률적인 것은 구분해야 말해야 되지 않을까요?

당연히 인간적으로 따지고 보면 유벤투스,호날두 문제 많죠.
그러니까 호날두를 날강도,x날두가 넷상에서 도배가 되고 있겠죠.

허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로빈 장에 대해 안 좋게 말하는 지점은
법률적으로 아주 멍청하게 위약금을 적게 걸어둬서 자신에게만 돌아오게 될 계약에 동의해놓고 그 책임을 엄한데서 찾으니 좀 황당한거죠.

그리고 이 뇌피셜은 제 개인적 생각이지만.. The Fasta와 관련한 여러 흘러나오는 얘기들을
종합해서 생각해 보자면 로빈 장은 큰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 싫었기에
위약금이 적게 걸리는 계약을 해서라도 돈을 벌고 싶은 욕망이 너무나커서
호날두가 위약금 토해내고 버틸 상황이 어느 정도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계약을 했다는 건 호날두 안 나와도 '계약은 호날두 최소 45분 출전이다. 명박한 계약 위반이다. 나도 피해자다'라는 식으로 법망을 적당히 피해나갈 심산이었을 것 같네요.

어쩌면 인생에 다시 안 올 엄청난 돈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기에..
호날두 안 나오면 '유벤투스가 계약을 위반했다. 나도 피해자다'로 법망을 어느정도 피해나가면
내가 목표로 하는 돈은 벌 수 있다라고 생각한 게 아닐지..  제 개인적 뇌피셜입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여러가지 악재(경기지연,불법도박광고,하루동안 잠적)도 같이 터지면서
원하지 않았으나 어느정도는 예상했던 상황보다 더 크게 터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 관련한 법률적 설명을 들어봐도 The Fasta에게 돈 받기가 쉽지 않을거라 하더군요.
쉽지 않지만 받더라도 제한적으로 티켓값의 일부만 받을 수 있는 상황이더군요.

소송걸린게 유야무야되면서 일부만 토해내는 상황으로 종료된다면 유벤투스, The Fasta 모두 돈 벌고
비싸게 티켓 구입하고 직관간 사람들만 피해보게 될 상황이 초래 될 것 같네요.

그런 점을 감안한다면 과연 The Fasta가 멍청해서 그런 계약을 한 것일까요?
저런 계약을 평생 할 기회가 없을 사람들도 저 계약이 많이 이상한 건 누구나 다 압니다.
과연 The Fasta가 순진무구해서 저런 멍청한 계약을 했다고 생각하시면
아직 글 쓴 분이 순진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큰 돈 보다는 내년에 토트넘과 계약하기 앞서서 유벤투스하고 계약이 성공이 되면
꽤 유리한 조건이 되니 무리한 계약을 시도하지 않았나 싶긴한데
토트넘하고 계약 안되길 정말 개인적인 입장에선 다행이라고 생각함니다.
저런 졸속 계약을 하는 업체가 토트넘하고 계약해서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안좋은 분위기로
흘러가는건 안되야 하죠
그냥 연맹이 나서서 어느정도 컨트롤은 할 수 없나 싶네요
그리고 더 페스타는 님도 언급했지만 전혀 팬들이나 소비자들 생각은 눈꼽 만치 없습니다.
서형욱 컬럼을 보면 다른 에이전시 업체들 마인드를 보면 소비자들 또는 팬들 우선적으로 표값
부터 생각하는데 더페스타는 그렇지 않았으니까요 오히려 더 호구 계약을 한것만 봐도
어떤 부분에 집중하고 치중했는지 보이긴 해요

더 페스타가 나쁜게 유벤투스와 호구계약을 맺은 이유가 물욕에 눈이 멀어서죠...이번일로 손해배상 청구해서 벌어들인 금액보다 더 많은금액의 손해를 보는 선례를 남겨야 됩니다.. 그래야 이런 허접한 계약을 하는 업체가 사라지죠..... 유벤투스가 위약금 액수가 얼마나 작았으면 위약한다고 협박했을까요..

인터넷에 보고 있자면 공정위 직원으로 넘처나는거 같음 특정 선수 팬으로써 그선수 얼굴보러 축구장에 갔는데 개무시 당한것만 따지면 될일이지 본인들이 무슨 변호사나 공정위 공무원이라도 되는줄 아는사람이 넘처남 ㅋㅋ

그러니 호구인거지 눈앞에 이익만 따지는 개돼지와 다를게 없지

그렇게 정밀하게 따저야할 분야 정치경제는 대충 보면서 스포츠나 연예인 보는건 무슨 대통령 선거 토론 보는것보다 까다롭게 보는 사람들 이해가 안감 본인 인생에 제일 중요한 파트에서 맨날 호구짓 하는 인간들이 재미로 보는 분야에 열내는것도 나름 재미있는 구경거리임ㅋ

정치 경제를 대충 보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하는건 댁 착각
맨날 유언비어가 많고 펙트 체크하는게 정치 경제 아닌지?
여기 게시판만 봐도 매번 유언비어 퍼뜨리고 펙트 체크해서 매장하는 상황인데
인지를 못하신듯? 구경거리라면 구경이나 하셈 이런식으로 멍청한 댓글 써서 수준 인증하지 말고

날두만 오는거였다면 위약급을 제시한 금액 이상으로 걸거나 해도 이해가 됩니다.
다만 그 혼자만 오는건 아니기에 그에 상응하여 위약금을 낮게 설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날강도에 브랜드파워가 강했기 때문에 최소한 제시한 금액의 50에서 70%는
걸었어야 정상이 아닐까 싶어요.
저런 허술한 계약??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더페스타를 까고 대표를 까는거죠.